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정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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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동규)는 지난 3월 26일 양주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감축을 위한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5인~49인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됨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 대진단, 위험성평가 등 주요 산업안전정책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주요내용은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방법에 대해 사업장이 실질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으며,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이행을 자가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수준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장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설명하며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이동규 지사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업장 스스로 재해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