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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사고예방] 저압 전류! 얕보다가는 사망에 이른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2년 02월 11일
ⓒ 포천신문
일반적으로 감전이라고 하면 고압 전류에서만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저압 전류에서도 감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근로자 A씨는 조업에 차질이 없는 중식시간을 이용하여 동료 근로자 B씨와 함께 저압계량기함을 철거 중에 있었다.

우천 시에는 실외작업을 자제해야 하지만, 업체에서 새롭게 설치한 고압 수전설비가 완공되었기 때문에 서둘러 기존에 사용하던 저압 계량기는 철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찜찜한 마음이 있었지만 A씨는 업체의 요구대로 이동식 사다리를 걸치고 올라가 절단가위로 지붕에 고정된 케이블을 자르기 시작했다.

높은 습도와 고소작업에 따른 긴장감에 땀을 흘리며 작업하던 A씨, 감전 당할 가능성이 충분했고 그 우려는 결국 현실로 바뀌었다. 사다리 위에서 그대로 감전된 A씨는 몸이 경직된 채 꼼짝도 못하게 되었다. 하부에서 작업을 보조하던 B씨가 다급하게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A씨를 지상으로 내린 다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그 후 119에 인계되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치료 도중 끝내 사망에 이르렀다. 아무리 저압 전류라도 습도가 높고 몸이 젖은 상태면 인체 저항이 급격하게 감소해 감전될 가능성이 많아진다.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시키는 것은 산업안전보건법 상 사업주의 의무다. 충분한 교육이 제공됐더라면 생명을 잃는 일이 없었겠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근로자에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었다.

▶ 동종재해예방 대책
재해예방대책 : 활선 작업요령 교육 실시 및 작업시 절연보호구 지급, 착용 철저
- 사업주는 활선작업 및 활선근접작업으로 인한 감전을 방지하기 위하여 근로자에게 활선 작업요령을 매월 반복하여 교육해야하며 교육 내용에는 반드시 우천 시 옥외작업 금지, 절연용 보호구 착용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사업주는 활선작업 근로자에게 절연용 보호구를 지급하고 작업 시 근로자가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하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

* 관련 규정
▲ 산업안전보건법 제5조(사업주 등의 의무)
▲ 산업안전보건법 제38조(안전조치)
▲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21조(충전전로에서의 전기작업)
▲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23조(절연용 보호구 등의 사용)

자료제공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031-841-4900)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2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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