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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김남영] 세상사는 이야기-59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으로 두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9월 18일
 
김남영/ 포천신문 운영위원장
 
천성이 궁굼하면 못참는 성격인지라 수업시간에 교수님에게'선인장은 왜 사막에 사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돌아온 답은 '사막이 선인장을 죽이지 못해서 선인장이 살아있다'고 답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교수님 말씀은 선인장은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해 있었단 것이였습니다.그래서 다시한번 더 질문했습니다. 그러면 선인장을 죽이려면 어떤 환경이면 됩니까?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교수님은 사막에 거대한 선인장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PPT로 띄워 가리키며 사막에는 비가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목이 마른 선인장은 비가 한 번 오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마셔서 결국 자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죽어버린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 말씀에 저는 크게 깨달았습니다.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 탓하지 말고 선인장 처럼 세상에 적응하며 사는 것이 최고의 삶이라는 깨달음입니다. 살다보면 자신이 처한 처지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 이상의 괴분한 보상을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자기 다가온 행운을 감당하지 못해서 오는 불행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처럼 행운이나 대박이 내 것이 아닌 때가 옵니다 이때 우리는 놓쳐버린 것들이나 서둘러 나에게서 떠나갔던 것들에 대해 미련을 갖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지나간 것은 생각의 후미진 구석에 두면 되고 떠나고 없는 것에 시간낭비하며 아쉬움으로 마음을 상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이 우리에게는 꽃그늘이고 꽃방석이니 이것들과 친하게 지내면 되는 것입니다.

김남영/ 포천신문 운영위원장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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