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7-22 오후 03:37: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특별기고

[특별기고=최호열] 의사 및 병원에 대한 구분을 정확히 이해 하자

"의사, 일반의.전공의.전문의"
"병원, 1차 병원.2차 병원.3차 병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2월 21일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시인,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장, 포천특산물협동조합 이사장
 
정부가 의대생 2천명 증원을 결정한 이후 대한민국의 의료계와 의대생이 매우 시끄럽습니다. 대체적인 여론은 관련자는 반대하고, 일반 시민은 찬성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그러한 관계로 요즘 매스컴을 통해 '일반의' '전공의' '전문의'란 말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일반의와 전공의 및 전문의란 정확한 뜻을 잘 모르는 국민이 많고 아울러 병원과 관련해서도 1차, 2차, 3차 병원으로 분류돼 있는데 이 또한 정확히 답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이를 알아보고저 합니다. 먼저 의사와 관련해 알아보겠습니다.

A. 일반의, 전공의 및 전문의 차이점

일반 사람에게는 일반의와 전공의 및 전문의란 말이 생소해 정확히 이해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무엇이 다른건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과대학을 입학하게 되면 본과 진학을 위한 예과 2년의 과정을 공부하고 그 후 본과에서 4년, 총 6년의 학교 교육과정을 거쳐 의사가 되기 위한 학업을 배우게 됩니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의사국가고시에 합격을 해 '일반의' 자격을 부여받는 면허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후에도 더욱 더 전문적인 의료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인턴 1년 > 레지던트 4년 단계를 순차적으로 밟게 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문의시험을 통과해야만 '전문의'가 됩니다. 인턴과 레지던트는 수련을 받는 학생이면서 일반의로서 자격이 있는 의사라는 점에선 같지만, 그 외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의' '전공의' '전문의'의 개념을 정리해 보면,

a. 일반의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의사 면허시험에 합격해 의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일반의'라고 부릅니다. 의사 면허 취득 후 별도의 전문의 과정(인턴, 레지던트)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의료 현장으로 진출해 활동하는 의사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의원을 개업해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b. 전공의
전문의가 되기 위해 병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거치며 수련과정을 거치는 의사를 말합니다. '인턴'은 의대를 졸업하고 임상실습을 전공의로서 1년 동안 수련을 받습니다. 인턴을 마치면 '레지던트' 과정에 들어가게 되는데 수련과정의 대우가 열악하고 근무과정이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요즘 매스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인데 우리가 정확한 뜻을 알아야 할 단어입니다.

c. 전문의
전공의 수련과정을 마친 후 특정 분과의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한 의사를 말합니다.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전문의가 되면 병원 간판에 자신의 과목을 적을 수 있습니다.

일반의, 전공의 및 전문의에 대해 알아봤는데, 다음은 병원의 구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 병원의 분류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병원이 있습니다. 이들 병원은 크다고 무조건 좋은거라 생각하고 방문했다가 진료를 받지 못하는 낭패가 발생할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병원과 관련된 기본적 지식을 알고 있어야만 자신의 병과 맞는 병원을 찾고 그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은 1차, 2차, 3차 병원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그 차이점은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습니다.

a. 1차 병원
의원급을 말합니다. 
병상을 30개 미만으로 갖춘 일반.개인 병원과 보건기관이 이에 해당됩니다. 환자가 가장 쉽게 찾는 의원, 치과, 한의원, 건강검진 전문기관 등 동네 병원들이지요.

b. 2차 병원
'병원' 및 '종합병원'을 말합니다.
병원은 병상을 30개 이상 보유하고, 종합병원은 병상이 100개 이상 보유해야 합니다. 또한 진료과가 4개 이상이어야 하며 필히 '전문의'를 보유해야 합니다.

c. 3차 병원
'상급종합병원'을 말합니다.
종합병원 중에서 병상이 500개 이상을 보유하고, 모든 진료과목에 전문의 보유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을 정부가 심사를 통해 선정합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필수 진료과목 9개를 포함해, 20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 전문의가 1명 이상씩 보유하고 있는 종합병원에서 매 3년마다 신청을 받아 3차 병원 즉 '상급종합병원'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대학병원들이 이에 해당되며 환자가 가장 많이 선호하는 의료기관입니다.

이와 같이 의사와 병원의 구분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알기쉬운 설명으로 우리는 의료계와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으므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잘 기억해 두었다가 아프거나 또는 상대와의 대화 중 값지게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시인,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장, 포천특산물협동조합 이사장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2월 21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0,060       오늘 방문자 수 : 2,401
총 방문자 수 : 90,184,904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군내면 청군로3326번길 28 민헌빌딩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다50007 / 등록일 : 2000년 8월 18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