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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이형직] 포천 신읍동 주차난 문제를 보며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05일
↑↑ 이형직 포천시의회 의원
ⓒ (주)포천신문사
지난 6월 30일 포천동 상인연합회에서 포천동 주정차 단속에 대한 항의로 포천시청 앞 시위를 했는데 저 또한 현장에 잠시나마 상인들과 함께 그 자리에 참석하였습니다.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죄송함과 부끄러움에 한없이 미안할 뿐입니다.

신읍동 주차난 문제는 몇가지 요인이 있는데 여러 요인이 있는데 크게 3가지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시 정책방향의 우선순위가 문제입니다. 구절초길을 예를 들자면 사업비 110여 억원을 투자하여 도로를 개통하였는데 도로의 통행에 시 정책의 방향이 세워졌으니 주정차 단속을 위한 인원 확충, 단속장비 구입 등 규제 정책에 행정력이 집중되었다고 봅니다.

시 정책의 우선순위가 주차난 해소에 있었더라면 한내천 하천정비 계획으로 주차면적이 반 이상 줄었으니 예산이 많이 투입된 도로(구절초길)이지만 통행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 한 주차면적을 확보하는 쪽으로 예산과 행정력이 집중되었을 겁니다.(현재는 구절초길 주 차 면적이 확보됨) 시 정책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결정되느냐는 받아들이는 시민에게 규제가 될 수 있고 지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도심 환경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신읍동은 송우리 지역과 도심 환경이 다릅니다. 송우리는 신도시 개발에 버금가는 도시계획이 이루어져 건물 면적이 넓어 건물 내에 주차할 수 있는 자체 소화력이 있고, 공영주차장 주차빌딩 2개소 180대의 주차면적이 있는데, 이에 반해 신읍동은 건물 면적이 작고 건축법상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지 않았던 1990년 이전에 신축된 건물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신읍동은 지적 불부합지라는 난제가 있습니다. 이처럼 도심 환경이 다른데 동일한 잣대로 집행한다는 것은 무리라 봅니다. 신읍동 주민은 상대적 박탈감까지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셋째, 주차면적의 확대입니다. 현재 시에서 쌈지주차장 확보를 해나가고 있는데 이는 현재 시 재정상 많은 예산을 확보해 주차빌딩을 건축하지 못해서입니다. 저 또한 동감하며 확대되길 바랍니다. 주차빌딩은 중.장기 사업으로 준비하고 현재 가용 가능한 주차면적을 확보해야 합니다.

중앙로 4차선을 3차선으로 축소하여 1개 차선은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하며(교차로는 제외), 신읍동사무소 주변 일방도로 및 간선도로에 1개 차선은 주차장으로 가능하리라 봅니다. 또한 하천주차장 진.출입 개선이 요구되며 민간의 유로주차장 개설에 시의 지원책이 필요합니다. 시청 옆 복개천주차장의 공무원 사용 불허 방침은 잘 한 결정입니다.

끝으로 이번 주정차 단속으로 신읍동 주민들과 시 당국간 갈등이 생겼지만 이번 일을 기회로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신읍동의 상권 활성화에 주민과 시 당국의 지속적인 협의체가 만들어져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이형직 /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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