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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워크 교수 칼럼=3] 한국 학생들은 어떤 언어를 구사하는가

- What language do Korean students speak?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06일
↑↑ 레이 워크 대진대 교양과 교수, 본지 칼럼위원
ⓒ (주)포천신문사
You may think this a rhetorical question, but it’s not. Of course, everyone knows that the official language of Korea is Hangeul, but language represents more than just symbols that meld together and form words, sentences and eventually, some type of discourse. Cultural influences often affect the meaning of a person’s response when interacting with others.

여러분들은 이것이 수사적 질문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그렇지 않다. 물론 모든 사람들은 한국의 공식적인 언어는 한글이라고 알고 있지만, 언어는 함께 융합하여 단어와 문장, 궁극적으로 어떤 형태의 논의를 만드는 단순한 상징이상의 것을 나타낸다. 가끔 문화적인 영향은 타인들과 상호작용을 할 때 한 사람의 반응의 의미에 영향을 준다.

In many cultures, what people say or what they don’t say reflect certain nuances that are hidden deep in one’s culture. This conundrum becomes apparent when I see Korean students trying to acquire a foreign language such as English. I sometimes find it amusing yet sad when I hear my student’s response to the following question:
Professor: “So Tae Young, why didn’t you do your homework?”
Student: “Sorry.”

많은 문화 속에서 말하는 것이나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사람의 문화 속에 깊이 숨겨져 있는 특정한 뉴앙스를 나타낸다. 이 재치문답은 한국학생들이 영어와 같은 외국어를 습득하려고 할 때 분명해진다. 필자는 나의 학생들이 다음의 질문에 답하는 것을 들었을 때 가끔 재미있지만 슬프기도 하다.
교수: “서태영, 학생은 왜 숙제를 하지 않았지?
학생: “죄송해요.”

When I first started teaching, I thought they didn’t understand the question, I asked: “Why, not,” Are you sorry that you didn’t do your homework?” I realized, after hearing “Sorry” a few hundred times that Korean culture has influenced this type of response, the notion of saving face. Cute isn’t it?

필자가 처음 가르치기 시작했을 때, 그들이 그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물었다. “왜, 안했다고, 자네가 숙제를 하지 않아서 미안한 거냐?”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듣고 나서 몇백 번 한국 문화가 이런 식의 대답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즉 체면 차리기라는 개념말이다. 귀엽지 않은가?

Maybe if you teach students that are not in university, but I find it difficult to reason why it is still being used at the university level. I would rather hear my students exercise their right to take responsibility and say something truthful like: “Professor, I didn’t understand!” In this case, both professor and student have the opportunity to work on the real answer, as opposed to disguising the communication in favor of trying to save face.

만약에 대학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을 가르친다면 그럴지 모르지만 왜 대학수준에서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필자가 이해하기 어려웠다. 차라리 학생들이 책임을 질 권리를 행사하며 “교수님,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같은 진솔한 말을 하는 것을 들었으면 좋겠다. 이런 경우 교수와 학생이 체면치레를 위해서 의사소통을 가장하는 것과 대조적인 실질적인 답변을 위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When learning a foreign language, many people go through what some linguists call ‘language shock’. Native English speakers learning Korean also have their ‘language shock’ moments. Just like culture shock, when people experience language shock, they refrain from speaking the language that they are learning from fear of making mistakes, or simply trying. This fear negates the chance for students to relax and the need to bridge the gap that exists, culturally, when it comes to learning.

많은 사람들은 외국어를 배울 때 언어학자들이 말하듯이 ‘언어 충격’을 경험한다. 한국어를 배우는 원어민들도 ‘언어 충격’ 시간을 가진다. 마치 문화적 충격처럼 언어 충격을 경험할 때 실수를 하거나 단순히 시험을 하는 것이 두려워 배우고 있는 언어를 발화하는 것을 삼가게 된다. 이 두려움은 학생들이 배울 때 긴장을 풀 기회와 문화적으로 존재하는 차이를 이어줄 필요를 부정하게 되는 것이다.

What does saving face have to do with learning? After all, it’s alright to ask questions and make mistakes when you are learning, especially when you are learning a foreign language. So, what language do Korean students speak? Hopefully, they will speak their foreign language with: “No Fear of having to save face!”

배우는 데 체면 차리는 것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결국 배울 때 질문을 하고 실수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으며, 특히 외국어를 배울 때는 그렇다. 그래서 한국 학생들은 어떤 언어를 말하는 것인가? 희망컨대 외국어를 말하면서 “체면을 차려야 한다는 두려움은 없다”는 것이다.

↑↑ 번역 : 박정근 대진대 영문과 교수, 본지 칼럼위원장
ⓒ (주)포천신문사
글 : Prof. Ray wowk(레이 워크) / 대진대 교양과 교수, 본지 칼럼위원
번역 : 박정근 / 대진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본지 칼럼위원장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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