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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칼럼] 포천에 38선 따라 걷는 길을 만들자 下

가칭 38선 역사, 문화, 예술의 길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12일
 
↑↑ 김형석 법무사, 포천신문 자문위원장
ⓒ (주)포천신문사 
포천에는 대한민국 포천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김광우 교수가 있고 김광우 교수의 작업실이 38선이 지나가는 영평천 부근에 있다.

김광우 교수는 얼마 전에 대한민국 미전에서 올해의 조각가 상을 수상한 사람이다. 포천 사람들은 김광우 교수의 가치를 제대로 느끼지를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포천에는 고모리 부근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 예술인들이 이곳 포천에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고모리 주변에는 매년 9월경에 소흘읍과 같이 하는 “수목원가는 길” 이라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해가 거듭 될수록 참여 인원이 많아지고 있다.

만약 38선 길이 만들어진다면 그 길은 교과서에서 38선을 배운 세대의 마음속에 있는 추억의 장소를 찾는 안보 및 역사를 체험하는 길이 될 것이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장소로도 각광을 받을 것이다.

포천에서 38선 길이 각광을 받으면 38선이 통과하는 다른 시.군에서도 같은 길을 만들 것이고 그렇게 되면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 이르는 38선 길이 만들어 질 것이다.

포천시에서는 위 38선길을 만들어서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38선길, 허브아일랜드, 국립수목원 등에 이르는 관광벨트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여야 한다.

포천에 대기업을 유치하여 포천을 발전시키는 방법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때문에 그런 기업을 유치하기가 쉽지 않다.

앞으로는 문화와 예술, 먹거리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관광지로 사람들이 몰릴 것이다.

그런 면에서 포천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 서울에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인들이 많이 거주를 하고 있어서 그 분들과 잘 협조를 한다면 안보,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올해 6월이면 고속도로가 개통 되어 접근성이 아주 용이해 지는 장점도 있다.

천혜의 자연적인 관광지와 예술인들이 어우러진 이 곳 포천에 38선 따라 걷는 안보, 문화 예술의 길을 만들고 그 곳에 미술관, 전쟁기념과, 38선 역사박물관, 먹거리 박물관, 등 볼거리, 먹을거리와 38선 주변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38선 곳곳에 담긴 이야기 거리를 덧붙이자 처음부터 값비싸고 거창한 공간을 만들 필요는 없다.

처음부터 일을 너무 크게 벌였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위의 사업을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면 우선 38선이 지나가는 곳을 따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표식(높이 20미터 이상, 둘레 50선치 이상의 표목, 표석을 10-20미터 간격으로 설치)을 세우자.

위 표목의 상단에는 장승처럼 각종 사람의 표정, 12간지의 동물 및 식물 등을 새기고 그 하단에 표목을 기증한 사람의 이름을 새기자 이런 표목이 수백 수천미터에 걸쳐 세워진다면 그 것만으로도 장관일 것이고 그 것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자 가령 표목의 “1번부터 50번까지를 본 사람들은 재물운이 좋아진다” “51번부터 100번까지를 본 사람들은 자식운이 좋아진다” 101번부터 150번까지를 본 사람들은 건강이 좋아진다“ ”몇번 표식에서 어떤 소원을 빌면 효험이 있다“ 등등 사람들이 보고 웃으면서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자 그리고 관광객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사람들이 많이 오면 다음 단계를 진행시켜보자.

이곳이 힘든 영혼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다면 거창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것이다.

그런 공간이 만들어 진다면 포천은 전국에서 수학여행과 마음의 위안을 받고싶은 사람들이 밀려오는 안보와 역사를 체험하고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멋진 관광도시로 발전할 것이다.

올해 전반기에 개통되는 포천의 고속도로가 관광차량으로 정체되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2017. 1.

김형석 / 법무사, 포천신문 자문위원장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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