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 2월 정기행사 개최

단체사진

      

포천신문사는 26일 오후 1시 30분 군내면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2월 정기 불우이웃돕기행사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강옥자 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경과보고, 강옥자 위원장 인사말, 참석위원들 인사말, 안건토의, 건의사항, 공지사항에 이어 성금 및 물품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앞서 진행 된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2월 불우이웃돕기 대상자를 심도있게 선정했으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운영위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행사는 자녀는 있으나 사업 실패로 대출이자도 못내고 있고 이자를 감당하기 넘 어려우며 생활비가 없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가정, 혼자 살고 있으며 약간 지적장애가 있어 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 장애수당도 받지 못하며 조카집에 얹혀 살고 있는 가정, 다리가 아픈데 수술도 못하고 허리 때문에 거동도 힘들며 폐가 안좋아서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 힘들게 살고 있는 3가정을 선정해 각각 현금 15만원과 쌀 20kg x 1포씩을 전달했다.

강옥자 위원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오늘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봄이 와서 좋은데 세월이 무상하게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쉽다"며 "건강 잘 챙기시고 포천신문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열 회장은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행사장에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삶에서 건강이 가장 중요하며 우리가 걷는 날까지를 진정한 삶의 인생이다"라고 전한 후 "항상 열심히 운동하면서 건강한 삶을 사시길 바라며 세상에는 나보다 어려운 사람과 나보다 건강치 못한 사람 많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시면 늘 행복하다"고 말했다.

회의가 끝난 후 정관 개정에 대한 임원진 회의가 있었으며 회의 결과 다가오는 3월 정기회의때 불부이웃돕기 운영위원회 정관을 통해 개정하기로 했다.

한편,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는 2004년 11월에 발족해 현재 10여 명의 위원이 포천 지역사회 內 불우한 이웃을 발굴해 돕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중이며, 가정이 어렵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직계 가족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 중 포천신문사 산하 각 단체 회원의 추천을 받을 자를 돕는 단체로 매월 4째주 월요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옥자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장(좌),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국민의례

정동길 위원

강옥희 위원

전정숙 부위원장

회의모습

전체회의모습

임원회의

물품 전달식-강옥자 위원장

물품 전달식-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물품 전달식-전정숙 부위원장

물품 전달식-정동길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