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제131차 임원회의 개최

회의를 마친 후 기념 촬영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24일 군내면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131차 정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정동길 단장, 임주성 고문, 심연옥 총무를 비롯한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안건토의, 공지사항, 시낭송,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는 다가오는 7월 하계단합대회에 대한 의견과 포천신문 구독 및 발전, 각 지부 활성화에 관하여 집중적인 토의가 있었으며 차기 6월 정기회의때부터 매월 생일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기로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결정했다.

특별히 이날회의는 참석임원 전원이 포천신문과 노인명예기자단의 발전과 역할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올들어 가장 심도있는 회의가 진행됐으며 회의가 끝난 후 신읍동 모 음식점에서 화기애애한 오찬시간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동길 단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신록의 계절이다.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임원회의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00세 인생을 즐겁고 행복한 삶을 이루며 건강하게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열 회장은 "한달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인생은 최고의 재산이 건강이고 또 살아가는데 최고의 자산은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라고 한다.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좋은 사람들로 모인 곳으로 이곳이 곧 최고의 자산이자 행복한 곳이라 생각한다“고 말한 후 ”오늘 이 행복한 곳 즉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임원들이 모인 5월 정기회의 날 행복하고 가치있는 임원회의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지역 언론사로서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로 구성 된 명예기자단으로 연륜이 담긴 시각으로 지역사회를 조명하며, 동네에서 일어나는 기사를 취재하고, 정보와 미담을 제공해 포천신문을 측면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참고로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2008년 11월 19일에 발족되어 1,000여 명의 임원 및 일반명예기자로 구성되어 활동중이다. 

정동길 단장(좌), 최호열 회장

회의 모습

회의 모습

회의 모습

노희남 시인 겸 임원의 詩낭송

김현영 기자/ ipc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