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써온 일심재단 우리병원 의료진을 방문해 응원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를 대표해 최기진 소흘읍장과 박광용 맞춤형복지팀장이 우리병원을 방문하였으며, 우리병원 측에서는 장진 이사장, 맹효실 행정부원장, 금잔디 간호부장 등이 소흘읍 대표단을 맞이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우리병원이 지역사회 민간 거점 병원으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이라며 “소흘읍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병원 의료진분들에게 주민들을 대표해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초기 확산 시점에 우리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면서 포천 주민들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셨던 것에 특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우리병원 장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병원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입원환자 면회를 제한하였지만, 포천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마스크 쓰기에 동참해주시고, 병원 이용에 불편이 있음에도 너그러이 협조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또 “앞으로도 우리병원 전체 의료진은 포천과 소흘읍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도 더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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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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