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어린이 세 자매, 한국소아암협회에 머리카락 기증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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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에서 세 자매를 키우는 연경숙씨는 슬하에 세 자매를 키우고 있는데 그동안 3년동안 자르지 않고 기른 머리카락을 한국소아암협회에 기증해 감사장을 받았다고 알려왔다.
이들은 포천초6학년 김수정, 포천초 2학년 김수연, 예원노블키즈어린이집에 다니는 7살 김수지 등 세자매이다.
연경숙 씨는 "그동안 3년동안 파마와 염색을 하지 않고 예쁘게 기른 머리카락을 소아암으로 가발이 필요한 또래 어린이에게 기증하여 협회에서 감사장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고 말했다.
알려왔다.
한편 올해 프로야구 SK 김광현 선수가 긴 머리를 하고 첫선발경기를 치른 뒤 바로 머리를 잘라 소아암협회에 기부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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