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포천시지부는 지난 18일 영북농협 육묘장에서 2018풍년농사 기원 발대식에 참석하여 영농인구 고령화로 어려워진 농가들을 위해 시설원예 및 축사 방역용 전자동 무인방제기 5대(2천3750만원)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헌모 포천시지부장의 일정관계로 포천시농정지원단 전철우 단장과 영북농협 임직원과 내부조직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를 통해 지원되는 무인방역기는 전자동 무인화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방역기로 농업인의 농약노출을 최소화로 건강 보호는 물론이고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있는 농가에 인력난 해소 및 농약중독 예방,약제비용 절감, 환경오염 방지 등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헌모 지부장은 “전철우 농정지원단장을 통해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상생하는 모습으로 농업인 소득 5천만원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이번 방역기 지원으로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며, 풍년농사를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북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에서 지역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무인방역기를 무상으로 지원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풍년농사로 농업인들의 활짝 웃는 모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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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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