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공영버스터미널(이하 포천버스터미널)이 오랜 공사 끝에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 단장을 마쳤다.
포천버스터미널은 기존의 준공된 20년 된 터미널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해 시민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과 도시 미관을 개선에 힘썼다. 또한, 포천 중심에 위치한 거점 교통시설로, 오랜 시간 노후화된 건축물과 열악한 인프라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2019년 9월 도시재생 뉴딜추진의 역점사업으로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을 통해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함으로써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 219억원을 예산으로 신읍동 42-10번지 일대(5,139㎡)에 매표소를 비롯해 대합실 신축, 휴게 쉼터, 잔디마당, 운동마당, 바닥분수, 주차장 등 조성을 예고했다.
공사 중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부지까지 확보에 안전조치 후 터미널 부지 일부를 승강장으로 대체한 다음 2022년 8월 철거에 들어갔다. 완공은 2023년 말까지 조성을 예정했으나, 당초 계획과 달리 약 2년 반만인 2025년 1월에 개통하게 되었다.
그렇게 개통된 새로운 포천버스터미널은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되어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터미널은 이용객 친화적으로 설계되었고, 대합실에는 냉난방시설이 갖춰지고 자연광이 들어와 항상 쾌적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없앴다.
또한, 이용객들은 내부에 설치된 LED 모니터로 터미널에 들어오는 모든 시외버스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과 승차권은 매표소와 승차권 자동발매기(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하고 이용이 어려운 경우 호출벨을 누르면 도우미를 통해 발권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터미널 설계에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적용되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프리) 인증을 추진 중이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 편의성을 고려하고, 점자 안내판, 점자블록, 장애인 화장실 등이 설치되었는데 추후에 수유실과 임산부 휴게실, 매점 및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이 입점될 예정이며, 정보검색코너와 수화물 보관소 등 이용객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터미널 외부에는 잔디광장과 아름다운 공원이 조성되었다. 공원에는 벤치와 정자, 쿨링포그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포천도시공사는 포천버스터미널 개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시외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간의 원활한 연계를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시설 관리의 체계화를 목표로 했다고 공식 SNS를 통해 전한 바 있다.
20년의 묵은 때를 벗고 새롭게 만들어진 포천버스터미널이 언제나 안전하게, 스마트하게 관리되어 포천의 모든 교통의 중심지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중요한 거점공간으로 거듭나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