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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권심판’ 민심이 반영된 제22대 총선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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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높은 투표율이 변수로 작용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총선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지난 5~6일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 투표율(31.3%)을 기록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재외선거 투표율 역시 6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 최종 투표율이 70%를 넘기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으나 그에 미치지는 못했다.

제22대 총선결과 비례대표 의석을 합한 정당별 최종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175석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국민의힘과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이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180석,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103석, 정의당 6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 무소속 5석의 성적을 냈던 것을 생각하면 국민의힘은 단 5석이 늘어난 참패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평가된다.

이번 제22대 총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로 규정하며 내세운 ‘윤석열 정권심판론’이 지지층을 끌어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의석 탈환’을 예고했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연일 수도권을 찾아 화력을 집중했지만 정권심판이라는 국민 민심의 벽은 넘지 못했다.

양당의 당선인들은 윤석열 정부가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며, 야당을 국정의 동반자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실장‧수석급 참모 전원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힘으로써 윤 대통령이 인적 쇄신을 시작으로 국정 운영 방식과 스타일을 대대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당 인사들도 이번 총선 패배의 최대 원인을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 이미지’라고 꼽는 상황인데다 정부가 추진하려는 국정과제 관련 법안을 통과 시키려면 거대 야당의 협조를 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긴밀한 협조는 불가피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한 여권 관계자는 “총선 참패에도 대통령이 변하지 않는다면 민심은 더 빠르게 식어갈 것이라며, 이 경우 윤석열 정부의 남은 임기는 ‘식물 대통령’으로 지낼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2대 총선의 대장정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레이스를 진행하면서 온갖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사실 국민들은 어느 당이 더 많은 의석을 차지했냐 보다 우리지역의 국회의원이 얼마나 지역을 위해 발로 뛰고 민심을 반영하는 정책을 펼쳐나가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다. 

내 지역 당선인이 다석당 인지, 소수석당 인지에 관계없이 당선인들은 각자의 지역을 위해, 지역민을 대표해 있는 힘껏 지역발전을 위해 소리쳐주기만을 바랄 뿐이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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