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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대진대 교수들 20년만에 시국선언 의미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19일
대진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원의 선거개입 규탄 시국 선언에 동참했다. 대진대 교협 소속 교수와 교직원 등 28명이 선언문을 발표하고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 사건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 것이다.

대진대 교수들은 선언문에서 국정원 댓글사건은 민주주의의 기본을 부정하는 탈법 행위이며 국정원의 이러한 위법 행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사하도록 지휘해야 할 경찰청장이 자의적으로 수사 결과를 왜곡하려 한 것은 혐의가 확정되면 지난 대선 결과의 정당성 여부를 문제 삼을 수 있게 조차 만드는 심대한 범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교수들은 “우리가 현 시국사건에 대해 국회와 수사기관의 투명·공정·신속한 조사와 수사를 새삼 촉구하는 것은 권력의 불법한 행사가 이상한 방향으로 호도되거나 엄중한 처결로 가지 않을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진대 교수들의 이번 시국선언은 개교 이후 20년만에 처음이다. 대진대는 그간 학내 문제로 시위를 벌이거나 규탄성명을 낸 적은 있지만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국가적 이슈에 분명한 주장을 담고 정면으로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한 것은 이례적이다.

물론 전체 교수들에 비해 이번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수들의 참여도는 미미한 편이지만 대진대 교수들이 이젠 학내이슈나 재단문제를 넘어서서 국가적인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내던진 것은 침묵하거나 양비·양시론으로 넘어가려는 지식인이 다수 존재하는 시대에 행동하는 실천으로 평가할 만하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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