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사랑 2004년 여름호 발간

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포천문화사랑」여름호(통권 제62호)를 발간, 배포했다.

이번 여름호에는 이만구 원장의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참신하고 활기찬 문화원으로’란 주제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정재운 예총사무국장의 역사의 조명인물 이항복 선생, 김진동 포천예총회장의 문화비평 ‘果然 하늘 뜻일까’라는 제목의 문화비평에서 훈훈한 세상이 오순도순 얼마나 행복했다고 적고 있다.

또 임 건 포천외과의원 원장의 건강강좌 스트레스 없는 사회, 손진홍 편집위원의 문화탐방 ‘포천 기타 동아리를 찾아서’,이종훈 포천문화원 문화재 해설위원의 玉溪칼럼 ‘하례(賀禮)와 사례(謝禮)의 말들’, 새터교회 박춘식 목사의 투고 칼럼 ‘내 것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고’가 수록돼 있다.

또 이석구 포천문화사랑 편집장의 인물스케치 박영실 우리 소리꾼, 이병찬 포천예술인동우회장의 백림춘추 ‘한시 이야기’가 실려 있다.

또 문학작품으로는 박동규 영북노인대학장의 수필 ‘분냄새’, 김진주(플라워 디자이너)씨의 수필 ‘꽃꽃이란 아름다운 꽃의 절정’, 양윤택 포천문화원 부원장의 시 ‘전몰 독수리 유격대원 영전에’, 왕방초의 생각하는 시 ‘물러나는 시대’가 수록돼 있다.

문화예술 소식으로 문화예술행사 이모저모를 통해 포천문화원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수록했다.

한편, 포천문화사랑 2004년 여름호는 호성공구마트와 한내건설·기계(주)와 북일종합건설주식회사가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