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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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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경기도의회 경기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6일 양주시 양주생활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2024 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서울우유 포럼 종합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일보가 주최하여 경기지역 낙농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승헌 한국생명환경자원연구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종합토론은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박일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사무관, 송진영 양주시 축산정책과장, 이영병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사가 함께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토론에서 “현재는 우유 소비가 줄어들면서 많은 낙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무엇보다 미래 청년 세대가 낙농업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낙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청년 세대가 관심을 가지고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낙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경기도 후계농어업경영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낙농업을 비롯해 후계 농어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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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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