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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을 지난 24일(토요일) 어룡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에서 실시했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지역맞춤형 고유의 사업으로,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은 포천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추천을 받은 가구에서 진행되었으며 포천동남·녀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등교체와 미세먼지 방충망설치, 갈라진 벽 틈 메우기 작업과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천동여의용소방대 정미화 대장은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우리 주변에 아직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준 대원들이 있어서 힘이 난다”며 대원들에게 03고마움을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이번 집고치기에 참여해 준 포천동남·녀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여,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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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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