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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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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지난 24일(토),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패밀리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2009년에 처음 활동을 시작하여 16년째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패밀리봉사단은 미취학아동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비롯한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올해는 3인가족부터 6인가족까지 총16가족(67명)이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패밀리봉사단 발대식에서는 패밀리봉사단 관련 경과보고와 가족대표의 선서에 이어,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의 함께한 가족들을 위한 격려사와 가족별 소개․자원봉사 소양교육․풍선아트 교육이 진행됐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백영현 시장은 “어릴 적 좋은 습관이 중요하다”면서 “가족들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패밀리봉사단의 활동은 우리시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며 항상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패밀리봉사단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및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 지원활동, 탄소중립 캠페인을 비롯한 포천시의 각종 행사 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 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패밀리봉사단에 참여하게 된 꽃구름가족 대표는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오랜 시간 함께 봉사하면서 아이들과의 관계도 좋아 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패밀리봉사단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패밀리봉사단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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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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