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 9월 정기행사 개최

단체사진

포천신문사는 25일 오후 1시 30분 군내면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9월 정기 불우이웃돕기행사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강옥자 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경과보고, 강옥자 위원장 인사말, 참석위원들 인사말, 최호열 회장 인사말, 안건토의, 건의사항, 공지사항에 이어 성금 및 물품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앞서 진행 된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9월 불우이웃돕기 대상자를 심도있게 선정했으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운영위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행사는 사별 후 오랫동안 홀로 살며 허리 및 다리 수술하고 다시 2차 수술하고 현재 일을 할 형편이 안되는 가정, 남편을 중병으로 사별 후 홀로 특별한 직업없이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고령의 나이로 근로 능력이 안되는 가정, 가족없이 혼자 살면서 5년전 유방암으로 현재 치료중에 있으며 힘들게 살고 있는 가정, 남편은 병중에 있고 아들은 지체장애1급인 가정, 자식없이 혼자 살고 있으며 고관절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정, 자식이 있으나 어려워서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린이집 돌봄으로 일하며 살아가는 가정, 아들이 있으나 이혼 후 손녀딸을 돌보고 있고 몸이 아픈 남편까지 간병중이며 고령의 나이에 가끔 일하면서 살고 있는 가정, 딸하나 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다리도 불편하고 방광염 수술까지 해서 건강이 안좋은 가정 등 차상위 계층 8가정을 선정해 각각 현금 15만원과 쌀 20kg씩을 전달했다.

강옥자 위원장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요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은 "오늘 민족최대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9월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천신문사는 9개 단체가 모여 포천신문사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며 이끌어가고 있다"고 전한 후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며 만병의 통치약은 웃음이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웃음꽃을 피우며 오랫동안 건강하고 매사에 감사하며 사시길 바라며 오늘 의미있고 뜻깊은 불우이웃돕기 행사의 시간 되시고 추석 명절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는 2004년 11월에 발족해 현재 10여 명의 위원이 포천 지역사회 內 불우한 이웃을 발굴해 돕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중이며, 가정이 어렵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직계 가족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 중 포천신문사 산하 각 단체 회원의 추천을 받을 자를 돕는 단체로 매월 4째주 월요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옥자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장(좌),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국민의례

(좌) 박은경 위원, 고순자, 장진영 추천자, 김나경 위원, 전정숙 부위원장, 강옥희, 정동길 위원

9월 수혜 대상자

회의모습

성금 전달식

물품 전달식 -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물품 전달식 - 전정숙 불우이웃돕기 부위원장

물품 전달식 -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물품 전달식 - 정동길 불우이웃돕기 위원

김현영 기자 /ipc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