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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자세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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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20~21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6명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여행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선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6개월 이내 여행의향을 묻는 말에 국내여행에서는 희망자가 62.0%, 해외여행에서는 희망자가 25.5%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해외여행은 ‘의향 없다’고 부정적 의사를 내비친 비율이 46.8%에 달해 아직 해외여행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 여행의향을 5점 만점으로 봤을 때 국내여행에서는 20대가 3.92점으로 가장 높고, 60대 이상이 3.57점으로 가장 낮았으나 모든 연령대가 3.5점 이상이었다. 반면 해외여행에서는 최고점인 20대가 2.99점으로 모든 연령대가 3점 미만이었다.

이처럼 국내여행 선호도가 높게 확인된 가운데 국내여행 수요 자체는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민 73%는 국내여행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2020년 조사(지난해 5월 6~7일 전 국민 1,000명 대상) 때 39%보다 1.87배 증가한 수준이다.

이와 관련, 관광활동으로 인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매우높다+높다)’는 응답은 15.9%였는데, 이는 2020년 조사 때 36.2%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낮아진 수치다. 백신접종 이후 관광활동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된 관광활동은 ‘휴식・휴양’(76.6%), ‘자연 및 풍경감상’(76.0%) 등으로 2020년 조사 결과와 유사하지만 사람들이 밀집하는 ‘테마파크와 동・식물원 방문’(23.6%)은 23.6%로 2020년 12.4%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이후 국내여행 욕구는 46.6%, 해외여행 욕구는 42.3%가 ‘증가했다(매우증가+증가)’고 응답했으며, 국내여행은 백신접종과 상관없이 ‘변화 없다’가 47.3%로 가장 많았지만, 해외여행은 ‘증가했다’가 가장 많게 나타났다.

한편, 국내 일상회복 기대와 달리 일찍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선언했던 인구 6천800만의 영국은 지난달 18일 하루 확진자가 5만6천688명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4만명 안팎의 확진자가 매일 급속도로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에서는 역대 최고 속도로 코로나19가 확산 중이다.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 집계에 따르면 인구 8천400만의 독일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4일 약 3만4천명으로 파악돼 역대 최다였다.

덴마크도 위드 코로나를 시작한 지 채 두 달도 안 돼 다시 백신접종 증명서 '코로나 패스'를 도입하는 등 통제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다시 대규모 감염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18일 발표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에서 방역 위험도를 평가하는 기준에 귀추가 주목된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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