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암 최익현 선생 100주기를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 행사가 최익현 선생의 신북면 가채리 생가터에서 면암 최익현선생 숭모사업회 회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7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면암 최익현선생 100주기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그간 출생지이면서도 정작 현재까지 성역화가 되지 못하고 다소 소홀했던 생가터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서 출생하고 고난의 일생을 살다가 74세의 일기로 일본 대마도의 헌병 감옥에서 일제의 음식을 거절하여 단식을 하다가 결국 순국한 분으로, 평생을 청렴강직한 성품으로 백성들에게 높은 존경을 받았으며 일제의 침탈로 나라가 어려울 때 줄기차게 저항운동을 펼친 분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생가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기념관 건립 등을 추진함으로써 면암 선생의 뜻을 기리며, 진정한 정신적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