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전라남도 및 제주도 지방 민간에서 전통적으로 이용되어 온 414종류의 식물들에 대한 분류, 식별, 이용 등에 관해 상세히 정리한 한반도 민속식물 자료집을 발간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전통지식(Traditional Knowledge, TK)의 권리보호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들어 토종식물의 민속요법 등에 대한 여러 종류의 책자들이 발간되고 있으나, 식물이름이 정확한 분류학적 검증이 없이 사용되고 있어 식물정보의 전달과정에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한반도 민속식물 자료집은 전라남도 및 제주도 지방의 민간에서 이용되었던 414종류의 식물들에 대한 분류, 식별, 이용 등에 대하여 자세히 정리했으며, 식․약용식물을 연구하는 학자 및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최근 민속식물은 BT산업의 발달로 사회적, 경제적 가치가 인정되면서 세계 각국별로 자생식물에 대한 경제적인 활용을 위해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2005년부터 전통식물자원의 발굴 및 보전 연구과제로서 전통(민속)식물에 대한 조사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