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포천시지구협의회(회장 송순석)는 재범방지와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민간봉사활동의 기본방향을 계획·수립·시행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고 있다.
기본활동방향은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활동 적극 전개▶보호관찰·갱생보호대상자에 대한 선도보호육성▶범법자에 대한 교화, 개선, 상담지도▶출소자에 대한 취업알선·재정지원 활동▶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활동 전개▶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화 교육 실시▶범죄예방조직의 위상정립 및 체계적 운영발전 연구 등이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포천시지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사회봉사자들을 투입해 농가의 일손돕는 일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해 8월 7일 현재까지 120명이 참가해 수도작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 협의회 위원들은 이들 사회봉사자들이 일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협조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고모리 벼못자리 7명, 동교리 벼못자리 6명, 설운동 참마심기 6명, 송우리 참마심기 6명, 고모리 사과밭 7명, 가산면 방축리 고구마 13명, 화현면 명덕리 꽃농장 19명 등이 일손을 도왔다.
또 연인원 240명의 사회봉사명령자를 감독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곰두리마을과 창길잡이 장군의 집, 자혜원 양로원, 요양원 등을 수시 방문해 사회봉사명령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감독하기도 한다.
협의회는 연중 유해업소를 지도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소흘읍과 포천동, 일동면 지역의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방문하고 있다. 이들 업소에서 청소년들이 밤10시 이후에도 출입하는 지 여부 등을 자세히 파악하여 귀가 조치하고 있다.
그동안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던 청소년 축제를 올해는 경기도제 제2청이 주관하여 오는 11월23일 개최하게 된다. 청소년축제는 반월아트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1천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정부지검 산하 8개 시군 협의회가 모두 함께 참가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그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수능시험이 끝난 이후에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부담이 덜해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또 모범 청소년 18명을 선발해 표창하고 격려하며 불우청소년 1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월례회 및 거리캠페인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선도조건부 청소년들과 함께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협의회 월례회의는 각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다. 월례회의시 개최하는 지역의 회원들이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회비는 모아서 모범 및 불우 청소년돕기 등에 사용하고 있다. 선도조건부 청소년들이 거리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사회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고 있다. 협의회 위원들은 이들 청소년들의 선도를 위해 식사를 대접하기도 하며 때로는 용돈을 제공하는 등 선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협의회는 불우시설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어렵게 살고 있는 초등학생이 지난해 겨울철 너무 추워서 동사한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위원들이 십시일반 기금 1천만원을 모아 이 어린이가 할머니와 함께 송우주공 4단지 임대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 할머니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해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다음은 이 어린이를 돕기위해 후원회 활동을 하면서 뿌린 전단지 내용이다.
"사랑은 웃어주는 것입니다. 거창하게 무엇을 주는 것이라기보다는 마음을 주고받는 일이기에 그의 마음에 햇살이 들도록 그에게 웃어 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웃어주지 않고는 나의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배려입니다. 사랑은 나의 이익을 구하기 보다 상대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우는 일입니다. 또한 성낸 표정을 짓지 않는 일입니다. 사랑은 나의 감정을 드러내어 감정을 상하게 하기보다는 그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그에게 나의 배려를 베푸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웃음 속에서 당신의 마음으로 기뻐하는 일입니다."
또 관내 불우한 소년소녀가장 중심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표창함으로써 어려운 현실을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우범지역 순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소흘읍 송우리 태봉산 지역 일대를 순찰하여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범죄예방전문화과정을 신설했다. 그동안 경기대학교까지 가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게 된 것이다. 올해 첫 신설하여 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범죄예방전문화과정은 정신교육, 대회기법, 선도기법, 보호관찰요령, 범죄예방 요령 등 16주간 4시간씩 8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상담자격증을 발급해주고 있다. 협의회 위원들이나 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범죄예방전문화과정에는 의정부지검 소속 협의회 위원들이 참가하고 있다.

8월6일 협의회는 의정부지역협의회와 합동으로 장흥 유원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법무부와 매일경제 공동주최로 법질서 바로 세우기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위원들은 ▶기초 법질서를 지킵시다.▶준법 기초 법질서는 내가 먼저 지킵시다.▶행락 질서는 문화 국민의 척도다.▶바로선 법질서 건강사회 이룩한다.▶내가 버린 오물 우리사회 썩어간다.▶유해물질을 판매하지 맙시다.▶법질서를 위반하지 맙시다 라고 적힌 전단지를 배포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음은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협의회 회원 명단이다.
▶회장 송순석▶고문 이한칠▶감사 박정기 전영갑 하재인▶사무국장 송현섭▶수석부회장 조복현▶부회장 이범성 우용철 조성호 김호 최병옥▶상담지도분과 강태선 이필하 김상복 채인석 지용림 고일권 이기양 김연겸 김효섭 이병삼▶소년선도분과 박도식 홍성철 이원구 윤석준 박상국 송진복 조광연 권종현 장명수 노승현▶갱생보호분과 김남정 한태환 강성길 이흥구 고형진 이영주 추창식 정대연 최부규 김상호▶보호관찰분과 김범수 임두빈 윤봉현 김분영 이동윤 김원태 김지회 박용구 박영억 김수인▶여성지원분과 박정희 김정호 김영수 신현옥 전인숙 이재숙 김영미
[인터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포천시지구협의회장 송순석
학교 폭력 감추지 말고 알려주면 해결 가능
청소년 행사에 포천시 지원의 폭 확대 기대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포천시지구협의회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은 물론 한 순간의 실수로 법을 어긴 사람들이 보다 빠르게 우리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포천시지구협의회 송순석(55.사진) 회장은 4년째 회장직을 맡아 포천지역의 범죄예방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다음은 송순석 회장과의 일문 일답이다.
▶회장의 역할은?
협의회 역할인 기초질서 지키기, 선도조건부 선도, 사회봉사명령자 감독, 유해업소 감독, 청소년축제 개최, 장학금 지급의 업무를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회장의 임기는?
회장의 임기는 2년인데 연임하여 4년째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다.
▶회원의 현황은?
현재 59명이 활동중이다. 각 읍면동에서 3~4명씩 골고루 회원들을 영입해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대표성이 있다. 각 읍면동에서 사회적 지위가 있고 존경받는 인물을 중심으로 회원을 구성했다. 올해 추가로 5명 위촉대기중이다. 서류를 제출하여 검토 중에 있다. 검토시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위촉된다.
▶회원의 자격은?
벌금 100만원 이상의 전과가 있으면 회원이 될 수 없다. 그리고 회원은 상담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범죄를 예방하고 법을 어긴 사람들을 선도하는 역할에 충실할 수 있어야 한다.
▶회원들께 당부사항은?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주길 바란다. 함께 참여해 보람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포천시에 바라는 사항은?
포천시에는 여러단체가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에 지원이 부족하다.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마음껏 끼를 발산하면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일선학교에 바라는 사항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나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학교에서는 모든 것을 감추려하지 말고 협의회에 알려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잘 해결할 수 있는 위원들이 언제라도 학교에 상주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학교폭력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 근본적인 해결책을 협의회에서 알고 있다. 잘 활용하기 바란다. 특히 각 읍면동에 위원이 활동하고 있어 해당학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실제로 소흘읍에 소재하고 있는 모 중학교의 경우 1년에 10명씩 선도조건부 학생이 나왔는데 이 학교에 위원들이 상주해 집중적으로 상담과 지도를 한 결과 최근에는 단 한명의 선도조건부 학생이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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