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음식업중앙회(Korea Restaurant Association) 포천시지부(지부장 정해균) 2천여 회원의 뜻을 담아 시민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한 식품위생수준향상을 도모하며, 회원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재 포천에는 3천여 개소의 음식점이 운영되고 있어 16만 시민 모두가 집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외식을 해야만 겨우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음식점 수가 많다. 그러나 1년에 약 400~500여개 업소가 폐업신고를 하고 있으며 신규업소 또한 지속적으로 문을 열고 있다. 최근 추세는 음식점도 기업적인 업소와 영세적인 업소로 구분되고 있다. 다양한 업소가 문을 열고 장사가 되지 않아 문을 닫는 순환의 연속선상에 한국음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가 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이하 포천시지부)는 ▶식생활문화개선의 발전에 관한 사업▶식품위생 및 보건향상에 관한 사업▶회원영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 및 복리증진에 관한 사업▶관계법령에 의한 위임 및 위탁사업▶일반음식점 영업을 하는 자와 동 영업을 하고자 하는 자 및 본회의 임·직원 등에 대한 교육훈련 사업▶회원의 권익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구매 사업▶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및 외식산업 전문교육기관 설치 운영▶무료직업소개소 설치 운영▶회원의 편의도모를 위한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사무조합 운영▶기타 본회의 설립목적 달성 및 단체의 권익옹호를 위한 홍보사업과 부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천시지부는 회원업체 중 업소청결은 물론 서비스, 맛 등이 우수한 업체를 모범업체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식 113개 업소, 일식 4개소, 양식 3개소, 중식 5개소, 분식 1개소, 기타 1개소 등 모두 127개 업소가 모범업소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 포천시지부는 매년 1월과 7월에 실시하는 부가세신고와 5월에 실시하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대행하고 있다. 처음 음식점을 개업한 회원들 중에는 부가세신고 기준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들 대행해 주고 있다. 특히 종합소득세 신고시에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몰라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포천시지부는 각 읍면동에 이사 1명이 있어 이사 중심으로 새롭게 창업한 음식점에 들러 투자 및 운영에 관해 잘 모르는 내용들을 지적하고 시정해 주고 있다.
포천시지부는 회비를 차등 규정하고 있다. 일반음식점은 1만원, 대형음식점은 2~3만원, 밀집지역 분식가게 규모는 7천원으로 정하고 있다. 포천시지부는 1년에 1회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대의원 125명과 각 읍면동 이사,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또 1년에1회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위생교육에는 포천시지부 회원은 물론 포천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모든 음식점 대표가 참여해야 한다. 음식점 운영에 관한 강의는 물론 질병예방 차원에서 음식조리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
포천시지부는 정기총회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천여명의 회원중에서 어렵게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 대표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정하고 있다.
또 카렌다 제작시 포천시 각 택시부 콜번호를 안내하여 각 음식업소에 비치함으로써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월부터는 법무법인 성우와 협약식을 갖고 회원을 대상으로 외식법률상담은 물론 생활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일터와 실생활의 고민을 무료 법률상담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하절기 방역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장마철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바퀴벌레 약도 지급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회원 업소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위해 무료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6주 과정으로 경영자반과 창업자반으로 나눠 교육을 하고 있다. 이 교육은 수원 도지회에서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회원에는 성실봉사, 조직에는 화합결속, 직무에는 책임완수를 실천지침으로 삼아 노력하고 있는 한국음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 임원현황은 다음과 같다.
■ 임원▶지부장 정해균(장원숯불갈비)▶부지부장 이상은(화산불고기)▶운영위원 심해진(청솔집)▶운영위원 송영현(이동송씨네갈비)▶운영위원 최동식(동산회관)▶운영위원 이은한(사랑방가든)▶운영위원 전일수(제일가든)▶운영위원 윤이현(금강산휴게소 부페식당)▶운영위원 박길원(포천뚝배기)▶운영위원 김용식(평양냉면)▶감사 이성범( 산안식당)▶감사 조정복(전망대이동 숯불갈비)
[인터뷰] 한국음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장 정해균
"음식업은 친절과 서비스로 승부해야"
포천시청 구내식당 1주일에 하루만 휴업 배려 요망

"포천 관내 음식업소는 3천여개소에 이르지만 실제로 산정호수관광지, 이동백운계곡관광지 깊이울 오리전문점 등만 현상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며 나머지 업소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과거에는 밥 장사하면 밥을 먹고 산다고 했지만 요즘에는 밥장사하면 밥을 굶는 시대가 되었다"고 밝히는 한국음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 정해균(52.사진) 지부장은 2005년3월부터 2009년2월까지 4년간의 임기를 수행중이다. 1981년 영북면 운천리에서 음식업을 시작해 친절과 서비스정신으로 26년째 음식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정 지부장은 음식업 운영의 노하우는 맛과 친절함에 있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맛이 있더라도 친절하지 않으면 다음에 손님이 찾지 않을 것이고 아무리 친절해도 맛이 좋지 않으면 두 번 찾아오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음식업을 해왔다고 한다. 다음은 3천여개 업소중 2천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한국음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를 이끌어가고 있는 정 지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포천지역 음식업소의 현황은?
3천여개의 업소로 16만 포천시민이 하루 세끼 외식을 해야 업소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인구에 비례해 많은 게 사실이다. 따라서 개업한 업소중 1년에 400~500개 업소가 폐업신고를 하고 있다. 반면에 매주 목요일 의정부 신규교육장에서는 80~100여명이 신규교육을 받고 있다.개업과 폐업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100여명의 교육생중 1년이 지나면 10%만 남고 나머지는 다른 업소로 전향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천지역 음식업소의 특징은?
그나마 현상유지라도 하고 있는 음식점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예를 들면 산정호수 관광지, 백운계곡 관광지, 깊이울 계곡 오리전문점 등이라고 할 수 있다. 47번 국도 확포장하면서 노선변경으로 그동안 도로를 인접해 영업을 하던 업소가 문을 닫았다. 일종의 떼죽음이다.
▶포천시지부가 하는 일?
실제적으로 일을 챙기려면 끝도 없다. 현재까지 주로 하는 일은 회원들의 권익과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포천시 환경과 위생계의 업무를 대행하는 일부터 음식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
▶포천시지부 특색사업은?
126개소의 모범업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설을 깨끗이 하고 특색 있는 음식을 만들고 포천의 대표적인 음식점으로서 화장실 청결 유지 등의 기준을 정해 모범업소로 선정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1년에 10여개 업소를 취소하고 새롭게 10~20개 업소를 선정하고 있으며 포천시에는 150여개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지난해 포천시에 모범음식점 벤치마킹을 위해 예산 600만원을 신청했는데 400만원을 삭감해 사업추진이 어렵게 됐다.
▶회원들에게 바라는 사항은?
단체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회원들이 많아야 한다. 아직도 음식업지부에 가입하지 않은 업소는 회원가입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 단체가 하고 있는 일을 정확하게 안다면 모든 업소가 가입할 것이다.
▶포천시에 바라고 싶은 사항은?
용인시의 경우 음식축제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세워서 지원하고 있고 인근 양주시의 경우도 8천여만원을 지원해 음식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포천시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태권도대회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집단급식소를 설치하려고 하자 포천시가 주변지역의 업소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다. 이처럼 앞으로도 포천지역 음식업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 개발은 물론 각종 행사를 개최할 때 적극적인 예산지원이 뒷받침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 포천시청에 있는 구내식당 이용에 있어서도 1주일에 1회는 문을 닫아 시청 인근에 있는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주일에 1회 2천여명이 포천시청 주변에 있는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었으면 좋겠다.
▶포천신문에 바라는 사항은?
포천신문이 지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최호열 사장님께 상당히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인터뷰를 하게 되면 돈을 요구하는 신문사인줄 알았는데 지난번 의용소방대연합대장 인터뷰하는 과정에 참여해보니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좋은 신문 부탁드린다.
▶음식업 운영의 비결은?
지난 25년 동안 불황 없는 음식업을 운영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맛과 서비스다. 무엇보다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지역에서 봉사하면서 살아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장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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