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이보형)는 2007년 상반기까지의 화재 등 5분 이내 긴급차량 출동율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결과에 의하면 올 상반기 총 소방활동 3천272건(화재 267건, 구조 394건, 구급 2,611건)으로 5분 이내 출동은 1천144건(출동대비 34.9%)으로 나타났다.
또 소방활동시 5분 초과건수 2천128건에 대한 초과사유는 원거리(5km 이상) 1천592건, 교통체증 및 도로혼잡 294건, 불법 주정차 및 도로협소 112건, 기타(공사중, 도로빙판, 사후각지 등) 312건이라고 포천소방서는 밝혔다.
화재·구조·구급활동상 5분 이내 출동율은 구급(38.1%), 화재(34.5%), 구조(14.2%)순이다. 구조출동율이 화재출동과 구급에 비해 월등히 저조한 것은 화재와 구급의 경우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하는데 비해 구조활동의 특성상 포천소방서에서 포천시 전지역으로 출동하는 것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활동상 5분 초과사유 분석결과 포천시의 지역특성상 전체의 약 80%가 원거리 출동으로 출동율 향상의 본질적인 한계가 내재되어 있어 향후 소방활동 수요를 파악하여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 신설을 추진해야 될 필요가 있으며, 각종 홍보활동 보다는 신속한 상황 대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공동주택 등의 개인차량 소유자 급증에 따른 주·정차 장소한계로 소방통로확보상의 문제는 세대주 및 관리사무소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계도 및 홍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천소방서는 향후 개선방안으로 직장교육훈련 및 각 안전센터별 직원들에 대한 5분 출동율 향상을 위한 직원의식 함양교육을 실시하고, 각 업무별 신속한 출동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아파트 44단지 1만5천368세대에 서한문 발송 및 엘리베이터내 홍보전단을 부착하여 공동주택에 대한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 언론매체 및 관내 전광판 3개소에 "소방출동로=생명도로"등의 홍보문안을 지속적으로 게재하여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