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월4일부터 7월 9일까지 잎도열병 예찰 및 도복경감제살포 중점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읍·면·동 지소장, 지역담당지도사 등 32명이 장마를 대비한 잎도열병 예찰 및 "해솔촌 기찬쌀"의 품질향상을 위해 고시히카리 재배면적 451ha를 대상으로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복경감제 "안빌입제"를 재배농가에 무상지원하고 현장교육 및 새벽 앰프방송 등 지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포천시는 초상일이 남쪽지방보다 빨라 추청벼 등 중․만생종벼 재배가 상대적으로 불리해 오대벼와 수라벼 등 조․중생종벼 위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수량보다는 밥맛으로 대접받는 소비자 기호에 따라 지난 2000년부터 "고시히카리"를 도입하여 현재 "해솔촌 기찬쌀" 브랜드로 시판되고 있다.
포천지역에서"고시히카리"는 안전출수한계기 이전인 8월8일경에 출수가 되고 좋은 밥맛으로 인하여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 고가에 판매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최고의 "고시히카리"를 생산하고 있는 "닛가타"현과 포천시의 위도가 비슷해 재배적으로도 유리한 위치에 있어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고시히카리"는 식미는 우수하나 키가 커서 도복에 약하므로 농업기술센터 이응규 소장은 고시히카리 안정생산을 위하여 근본적으로 질소비료를 적게주고, 안빌입제를 살포하게 되면 벼의 키가 9㎝ 정도 단축되어 도복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도복경감제는 출수30일전인 7월 4일˜9일 사이에 살포해야 도복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