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힘은 매우 크다. 의사소통, 감정의 표현, 사상의 전달 이런 모든 것이 언어의 표현으로 나타나고 표현되는 언어가 사람의 마음과 사상을 지배한다. 이렇듯 언어의 힘은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한번의 잘못한 표현으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 그래서 말 잘하기보다 잘 말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영국 해군장교의 규칙이 하나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부하들의 용기를 위축시키는 발언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실망을 준다던지 상처가 되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규율이다. 나는 설교자의 입장에 있는데 나의 설교시간이 교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보다 실망과 마음의 상처를 줄까 늘 염려를 한다. 용기를 주고 힘을 얻고 일어나게 하는 말은 좋으나 조금이라도 남의 용기를 좌절시키는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한다.
아픔을 안고 나와 위로 받기를 기대하는 가슴에 또 하나의 아픔을 가중한다면 설교자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우리 모두는 설교자의 자리에 있다. 누구에게 기쁨을 주고 희망을 주고 재기(再起)의 힘을 보태는 것은 비록 설교의 강단만이 아니다. 나와 관계하고 접하는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그는 훌륭한 설교자다.
어떤 일이든 전혀 손을 안대는 것보다는 해보고 노력 후 실패하는 것이 휠씬 바람직하다. 노력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노력해서 안되는 일은 없다. 조금 못 미치는 것뿐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이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달려갔던 바울이라는 성서학자는 그의 승리가 끝까지 선한 믿음을 지킨 노력의 결과라고 성서 속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다.
디모데후서 4장7절에서ꡒ"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冕旒冠)이 예비 되었음으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고 귀뜸 해주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