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북면 자연보호 협의회 (회장 박성환)는 6월29일 민·관 협조로 관내 관광지로 유명한 신북온천관광 지구에 위치한 삼정초등학교 주변 3000㎡에 걸쳐 서식중인 유해 외래 식물인 "단풍잎 돼지풀 제거 작업"을 비가 오는 열악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4시간 여에 걸쳐 회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에 제거된 단풍잎 돼지풀은 국화과 1년생 식물으로 꽃가루에 알레르겐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흡입하거나 접촉하면 재채기, 콧물 등 호흡기 질환과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토종 식물 생태계에 위협을 주고 있어 1999년 생태계 유해식물로 지정된 식물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민·관 협조로 신북면 내의 인체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단풍잎 돼지풀 서식지를 조사했던 근거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신북면 자연보호 협의회 박성환 회장은 "삼정초등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다 좋은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신북온천지구 주변의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단풍잎 돼지풀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신북면 자연보호협의회는 민․관 협조 네트워크 형성 및 단풍잎 돼지풀의 인체 유해성 및 토종 식물 위협 등을 축산 농가와 관내 주민들에게 알리는 홍보 도우미로 앞장 설 예정이며, 관내의 단풍잎 돼지풀 집중 서식지 몇 곳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