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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물 진종원 기지4리 이장] 아파트 단지 입구 교차로 개설 요구 동분서주

861세대 3천500여명 출퇴근길 교통사고 위험신호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6월 22일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었으나 진입로가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아 3천500여명의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노출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포천시 신북면 가채2리, 기지4리에 세워진 거산 아파트, 포미재 아파트, 산호아파트 861세대에 3천5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43번 국도에서 아파트로 진입하는 진입로가 제대로 개설되지 않아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1천 여대의 차량이 아침 출근시간에 직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진입로 입구 K마트 마당에서 차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큰 불편이 뒤따르고 있다.


게다가 도축장 쪽에서 포천시내나 일동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신호와 43번 국도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 신호가 동시에 주어지기 때문에 보행자와 차량이 뒤엉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그러나 3개 아파트 건설회사는 모두 부도처리돼 시공회사의 책임도 물을 수 없는 형편이라고 한다.


이처럼 어려움을 겪자 1년 전부터 기지4리 진종원(65.사진)이장이 진입로 개설과 신호등 설치를 위해 포천시, 국도유지사무소,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 이장은 앞서 제기한 문제 이외에도 매 시간마다 시내버스가 산호아파트 단지까지 운행되며 한국전력 포천변전소가 있어 대형차량이 수시로 진입로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도 43호선에 위치한 아파트 진입로의 교차로가 잘못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협소하여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출퇴근시 상습정체로 이어지고 있다.


진 이장은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 속에서 협소한 진입로를 감수하여 왔으나 도저히 진입로(교차로)를 새로이 개설하지 않고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그동안 의정부 국도유지건설사무소, 포천시, 포천경찰서 등에 주민숙원인 교차로 개선을 위해 백방으로 건의 한 바 있다.


진 이장은 이처럼 다양한 노력 끝에 드디어 포천시가 교통안전관리공단에 신호등 설치에 관해 용역을 주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며칠 전에도 교통안전관리공단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조사를 하기도 했다며 조만간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 이장은 또 신북면 가채2리․기지4리 진입로 개설을 위한 탄원서를 신북면 각 이장들로부터 받아 놓고 있다. 만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각계각층에 탄원서를 내기 위해서다.


진 이장은 "다행이 포천시와 포천경찰서에서 861세대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받아들여 교통신호등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진입로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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