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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사회 지식인 = 48] 대진대학교 한인희 교수

포천시 청소년 中國문화 體驗 프로그램 운영 가능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6월 20일


傳統과 國際化가 조화를 이룬 도시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야


"삼성은 지난 18년 동안 지역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75개국에서 3천500여명의 지역전문가를 양성했다. 1인당 1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6개월은 교육을 받고 6개월은 현장답사를 실시한 후 1년 동안의 활동내용을 보고서로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전자제품을 몰아내고 삼성 전자제품을 판매하게 할 수 있었던 것도 지역전문가 덕이다. 삼성이 길러낸 중국 전문가만 해도 680여명이나 된다. 대진대학교가 중국캠퍼스를 운영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재학생중 1천700여명이 중국을 체험하고 있다. 그러나 효과는 단기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장기적인 비젼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대진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중국학과 한인희(52.사진) 교수는 대진대학교의 중국캠퍼스 운영의 비젼을 이렇게 밝히고 있다.


한 교수는 경북 봉화군에서 태어나 물야초등학교, 춘천제일중․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타이완 중국문화대학교 대학원 삼민주의연구소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국대학교 정외과 강사, 건국대학교 중국문제연구소 간사장, 대진대학교 대외협력처장으로 활동해온 한 교수의 주 연구분야는 중국정치이며 세부연구분야는 중국정치사로 한국정치외교사학회, 한국정치학회, 한국중국문화학회, 중국학연구회, 한국동양정치사상학회, 한국정책과학학회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현재 대진대학교에서는 중국학과 학과장으로 중국정치론, 현대중국의 이해, 중국통사, 중국외교정책론, 양한관계론, 이문화교류학, 중국지도자론 등의 과목을 교육하고 있다.


전공과 관련하여 한 교수가 포천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일은 포천시 명예외교관으로서 중국관련 업무에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한 교수는 전공과 관련하여 포천시민들에게 중국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중국에는 고급문화와 저급문화가 있다. 고급문화에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노자 도덕경 제8장에 나오는"上善若水"(최고의 선은 물 흐름과 같다)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한 교수는 1996년 대진대학교 중국학과를 설립할 때 부임했으며 학생들에게 무슨 일이든 목표를 정하고 성실하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손해는 아니라고 강조하는 한 교수는 취미로 신문스크랩을 하고 있다. 한겨레, 조선, 중앙일보를 주로 스크랩하고 있다며 인터넷에 있는 정보는 흐르는 정보이지만 스크랩은 내 정보가 된다며 학생들이 빌려가기도 한다.


전공관련하여 매월 월례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제31차 월례특강에는 주한 중국대사 부인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는데 대진대학교 여교수회와 연계시켜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포천시민들이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는 월례특강에 참석해 좋은 강의를 듣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한․중관련 정치분야중 "대만학"을 연구하고 싶다는 한 교수는 포천신문이 보도했으면 하는 사항에 대해 포천신문에는 포천의 통계를 다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기를 바란다. 어떤 통계이든 다양한 통계를 항상 지면에 반영하여 누구든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한 포천시가 한수이북의 시골이라는 느낌보다는 전통이 있는 도시이며 비젼을 제시하는 국제화되는 조화로운 도시임을 잘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 교수는 포천시 청소년들에게 중국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고 한다. 대진대학교 중국캠퍼스를 활용한 중국체험 프로그램은 저렴한 가격에 고급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교육효과가 기대되며 포천시 청소년들의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다음은 한 교수가 그동안 발표한 논문 및 저서목록이다.


◎국내학회지 게재논문▶중국 정치에 있어서"상하이방"의 존재와 역할,『중국학연구』(중국학연구회) 23집(2002. 12)▶신자유주의적 정책변화의 결정요인:"탐색적"고찰,『한국정책과학학보』(한국정책과학학회) 제6권 제1호(2002. 4)▶중국에"지역주의"는 있는가?, 계간『전통과 현대』제19집(2002. 3)▶湖南 人脈의 어제와 오늘,『중국연구』(대륙연구소) 6집(1994.6),▶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의 움직임과 90년대의 전망, 월간『민족지평』(민족지평사) 5집(1990. 6), ▶중국의 권력구조와 개혁․개방 정책에의 영향,『경제기획원공모북방연구과제』(경제기획원)(1989. 6)◎ 국내대학학술지 게재논문▶탈냉전 시기 중국의 외교 전략,『政正』(건국대대학원 정치학과) 제11집(1998. 12)▶청말 민족주의 운동에서의 군중의 역할,『政正』(건국대대학원 정치학과), 제6집(1993. 12)▶문화혁명과 권력투쟁,『中國硏究』(건국대중국문제연구소) 12집(1993. 12)▶중국의 파벌 투쟁 과정에서 나타난 인민 군중운동의 단계와 방법,『中國硏究』(건국대중국문제연구소), 18집(1989. 12)▶고려 노예의 免賤에 관한 연구,『건국대대학원논문집』(건국대대학원), 12집(1989. 6)▶청조 光緖․宣統期(1894-1911)의 정치적 근대화에 관한 一考,『政正』(건국대대학원 정치학과) 1집(1988. 12)▶上古 시대 노예의 존재형태,『政法論叢』(건국대정법대학) 16집(1981. 12)▶고려 노예의 충원에 관한 연구,『건국대대학원논문집』(건국대대학원), 13집(1981. 6)▶고려 노예의 역할,『建大學報』(건대신문사), 34집(1981. 12)▶姜甑山의 정치사상 연구,『建大學報』(건대신문사), 31집(1978. 1)◎국외학회지 게재논문▶民進․政權下的兩岸關係與展望,『北方論叢』(北方論叢編輯部), 2001年 11月號◎ 저서▶한국의 정치와 행정, 전예원, 2000.▶중국의 정치동원,집문당, 1996.▶중국의 정치적 현대화, 평민사, 1991.▶현대중국론, 희성출판사, 1989.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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