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환편조합(이사장 이상정) 창립총회가 5월11일 대진대학교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122명의 회원을 비롯해 박윤국 포천시장,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장, 최두열 포천신문 전무이사 등 내빈과 관련업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북부지역 1600여개 환편 업체의 구심점이 될 것을 대외적으로 알린 경기북부환편조합은 출범과 함께 미래의 사업터전 확보를 위해 니트봉제벤더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확인했다.
이상정 경기북부환편조합 초대 이사장은 "섬유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수출 기여 등 국민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고 밝히고 "수익증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 이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 방안과 산, 학, 관 지역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 우리 앞에 놓인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지역 환편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장부지 지원 등 공단육성에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창호 코오롱 부사장은"현재 상황은 어렵지만 한미FTA체결과 앞으로 타결이 예상되는 EU, 일본 등과 FTA 협상 진행은 앞으로 섬유 수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희망을 갖고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를 가진 경기북부환편조합 임원 및 회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임원 ▶이사장 이상정(정일섬유)▶전무 최춘기(효성섬유)▶이사 서병용(중앙섬유)▶이사 임준수(동해섬유)▶이사 정의식(성지섬유)▶이사 강대식(세풍섬유)▶이사 이수용(길성섬유)▶이사 김정기(무지개섬유)▶이사 정종균(태광섬유)▶이사 김종민(상아섬유)▶감사 김광수(미진섬유)▶감사 김병균(에스케이니트)▶상무 이재돈□회원▶서병용(중앙어패럴)▶최춘기(효성섬유)▶정의식(성지산업)▶김병균(에스케이니트)▶김인수(이화섬유)▶장해정(대웅니트)▶김정기(무지개섬유)▶이상정(정일섬유)▶안효형(서광섬유)▶전재영(재성섬유)▶정종균(태광섬유)▶임준수(동해섬유)▶이용섭(삼성뎅깡)▶이수용(길성섬유)▶김상용(쌍림편직)▶김진모(유형섬유)▶최병현(삼보섬유)▶정우식(우정섬유)▶이석호(세진섬유)▶김종칠(대근섬유)▶김현복(우현섬유)▶추명호(명보섬유)▶김성환(보원섬유)▶김광수(미진섬유)▶백종남(성진섬유)▶김명호(보아섬유)▶박영한(한미산업섬유)▶민경진(부경섬유)▶이수환(삼광섬유)▶장태동(삼일섬유)▶전성확(방림섬유)▶김병수(삼원섬유)▶전경호(한도섬유)▶이상민(삼웅섬유)▶이종원(경원섬유)▶박희원(풍만섬유)▶강대식(세풍섬유)▶조기주(진주섬유)▶이상휘(대영섬유)▶장명주(상원섬유)▶이재호(간송텍스타일)▶김성규(성한섬유)▶김동수(싱글니트)▶곽호규(케이원텍스타일)▶조세용(대경섬유)▶박광한(동성섬유)▶박래덕(계성섬유)▶전성근(거산상사)▶김종민(상아섬유)▶김종철(성원니트)▶김용열(우림섬유)▶이상모(우주섬유)▶성덕귀(유성섬유)▶장병수(대길섬유)▶이종건(삼성섬유)▶박문희(세광섬유)▶표민종(청록섬유)▶오용상(용상텍스타일)▶정종구(은성섬유)▶윤종보(세화섬유)▶임종욱(은하섬유)▶노연섭(연성니트)▶유광진(유텍스빌)▶최광주(오륜섬유)▶김주선(선형섬유)▶진병한(일신섬유)▶김병욱(신기섬유)▶김제일(영재섬유)▶신용주(두봉섬유)▶이일규(대명섬유)▶유병호(유한섬유)▶정병수(대한섬유)▶이창업(대창섬유)▶김형규(대원니트)▶김실관(광영섬유)▶박용철(풍성섬유)▶정순이(경인섬유)▶함영수(E-Tex)▶김태한(태성섬유)▶박병노(세경섬유)▶강석원(명진섬유)▶정창원(유원섬유)▶신명철(아친섬유)▶김용기(선용섬유)▶조병운(대성산업)▶하재호(우일섬유)▶범진문(광동섬유)▶박광순(영은섬유)▶정창주(바다섬유)▶변광열(태성편직)▶방주득(덕산엔터프라이즈)▶김무웅(평안섬유)▶백철현(두엘인터내셔널)▶박창숙(창우섬유)▶김문갑(태진섬유)▶이영수(보품섬유)▶송성만(정안섬유)▶동성국(대영섬유)▶유정진(우진섬유)▶김두열(금오텍)▶오만근(덕진니트)▶이봉진(혜승섬유)▶이진호(태성섬유)▶최회석(대진섬유)▶추상호(상호섬유)▶강인홍(형제섬유)▶김영상(대리섬유)▶기연도(덕연섬유)▶강점식(성진섬유)▶김노섭(봉화섬유)▶이유철(조양섬유)▶이명우(영화섬유)▶강호찬(대광레이스)▶전태성(신세계섬유)▶정종희(세덕섬유)▶김용기(선용)▶강영준(한국섬유)▶김주동(화성섬유)▶최성진(인성섬유)▶강삼구(대아섬유)

인터뷰 경기북부환편조합 이상정 이사장
환편산업의 발전과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향상
경기북부지역 1600여개 환편 업체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된 경기북부환편조합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상정 이사장으로부터 앞으로 활동계획과 비젼에 대해 들었다. 이상정(54․사진) 이사장은 포천시 군내면 용정섬유단지에서 정일섬유를 경영하고 있다.(편집자주)
▶경기북부환편조합 창립총회 소감은?
▷경기북부환편조합의 발족을 위하여 애써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간 우리 조합원은 물론 관련업계와 관계자 여러분의 숙원인 경기북부환편조합이 첫발을 내어 딛게 되었다.
▶경기북부환편조합 창립 목적은?
▷환편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 도모, 협동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과거 국내 섬유산업 동향은?
▷국내 섬유산업은 지난 30여년간 풍부한 노동력을 중심으로 국가경제발전에 큰 공로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90년대 이후 93년말 체결된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으로 인한 무역 자유화에 따른 무한 경쟁과 선진국들의 첨단 패션 산업, 유통, 마케팅 기법을 동원한 내수시장 공략은 국내외 시장 모두에게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국내 섬유산업 동향은?
▷국내 섬유산업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수출 경쟁력의 약화와 외제 의류의 수입 급증, 해외 투자 증가에 따른 국내 산업의 공동화 현상을 들 수 있다. 특히 해외 인건비 상승과 기대에 못 미치는 생산성 저하로 진출 기업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역업계에 부탁하고 싶은 말은?
▷조합 창립은 벤더들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 결코 아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품질관리로 양질의 우량품을 생산하려고 조합을 결성했다. 비록 작으나마 모여서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여러분의 우려를 덜어 드리고 싶다. 이 땅 위에서 우리의 후배들과 아니 우리의 자식들이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신다면 힘을 보태겠다. 조합 창립을 기점으로 중국․베트남보다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중지를 모아 나가겠다.
▶앞으로 사업추진계획은?
▷지금 우리 앞에는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와 도전, 그리고 시련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섬유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수출 기여 등 국민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바이다. 수익증대와 기업경쟁력 강화, 이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 방안과 산․학․관 지역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 우리 앞에 놓인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
특히 지역의 환편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해 편직료 인하는 물론 벤더들이 요구하는 퀵릴리버리 조건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 예를 들어 환편설비 200~300대를 갖춘 중국 1개 공장에서 벤더들이 생산품목 조정에 나설 때 소요되는 시간보다 20~30대를 갖춘 이 지역 10개 환편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빠르다. 뿐만아니라 회원사들의 축적된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생산력과 샘플서비스 등은 중국․베트남 등 후발국에 비해 큰 장점이다.
▶지방자치단체에 바라는 사항은?
▷경기도를 비롯 포천시 등 관련 지자체가 환편산업 육성지원에 우호적이다. 특히 포천시가 산재돼 있는 환편업체를 한 곳에 모아 경쟁력 있는 섬유단지 조성을 약속하는 등 벤더들이 걱정 없이 소싱할 수 있는 기반도 빠르게 구축될 것으로 본다. 다른 지자체들도 저렴한 공장부지 제공과 행정지원 간소화 등의 지원을 기대한다.
▶조합원들에게 바라는 사항은?
▷내년 정기총회서 조합 집행부가 새로 구성 될 때까지 1년 한시적 조건으로 조합 이사장을 맡았다. 조합 출범 및 창립총회 등 중요한 시점에 부족한 제가 맡게 돼 걱정도 앞서지만 조합 집행부가 하나같이 내일처럼 여기는 응집력을 바탕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남은 임기동안 경기북부지역 환편산업 구심체로서 선후배 섬유인이 함께하는 조합으로 발전하는데 주어진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합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한다.

[경과보고]
최춘기(사진․효성섬유 대표)
환편업계와 사회발전 위해 창립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환편조합 전무이며 효성섬유 대표 최춘기입니다. 오늘은 정말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이렇게 창립총회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기가 않습니다.
우리 조합은 2006년5월에 환편업계 발전을 위해 몇몇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처음 시작된 이야기로 이어져 뜻을 같이 하겠다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 2007년1월에 1차 사업설명회, 2007년 3월10일 2차 간담회를 거쳐 2007년5월11일 현재 123개 업체가 모여 이렇게 조합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업체가 모일 거라고는 저나 여러분이나 누구나 다 예상하지 못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해냈습니다. 아직도 몇 몇 분들은 긍정적 생각보다 부정적 생각으로 ꡐ안될거다. 해봐라, 잘되면 그때 가입할 께ꡑ하고 망설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쩌면 이분들의 마음이 이 자리에 계시는 사장님들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저희 임원진들에게 사랑의 채찍을 가하고 계시지 않나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사장님들은 천사 같은 마음으로 임원진을 믿고 거금 일백만원을 맡겨 주신 장본인들이기도 합니다.
사장님 여러분! 우리 임원진은 여러분이 맡겨주신 돈을 쓰지 않겠다고 사업설명회 이후 25차례나 만나 어려운 역경을 넘기면서 머리를 맞대고 고심하며 지혜를 모아 한푼도 쓰지 않았습니다.
믿어지지 않으시죠? 사실입니다. 앞으로 저희 임기가 2008년2월까지입니다. 임기가 끝난 이후에도 조합이 보다 더 순조롭고 발전된 운영을 위해 많은 지혜와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정의로운 일에 한마음 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 목소리라 하니까 특정한 업체와 기관에서는 데모나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우리는 환편업계와 사회의 발전을 기여하기 위한 목소리지 우리가 단합해서 어디를 어떻게 하자는 모임이 아닙니다.
사장님 여러분! 우리 환편조합 사무실이 송우리 KT건물 4층에 있습니다. 자주 들리셔서 많은 성원과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우리 상근 상무가 여러분의 업체를 자주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말씀해 주시거나 전화를 주시면 여러분의 의견을 종합해서 임원진 회의를 거쳐 하나하나 해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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