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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단상] 진실의 용기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5월 24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사에 요구되는 것은 진실된 삶이고 교훈이다. 언제 어디서나 진실은 용기(勇氣)고 덕목(德目)이다. 작금의 재벌총수의 일련의 폭행(暴行)사건을 보면서 많은 교훈을 받고 있다."인일시지분이면 만백일지환"(忍一時止奮 萬百日止患)이라는 교훈이 생각난다. 한 번의 분을 참으면 백 날의 근심을 면하게 된다는 말이다.

내 자식이 밖에 나가 매 맞고 돌아오면 어느 부모인들 편할 리는 없다. 그러나 한번의 흥분(興奮)을 참았다면 그런 후회(後悔)의 탄식은 없었을 것이다. 매우 안타까운 자조(自嘲)의 모습을 보면서 타산지석으로(他山之石)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물질의 힘과 수양의 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리켜준 교훈이다. 물리적 힘은 잠깐이지만 수양의 덕은 위대한 것임을 일러주는 사건이다. 그래서 성서는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성을 빼앗는 것보다 어렵다고 가리켜 주고있다.


우리네 부모들이라고 다를 것이 없다. 돈 있고 힘있으면 힘이 먼저지 용서니 관용이니 하는 것은 사치스런 말로 생각 할 것이다. 미국 워싱톤 대통령의 어머니는 소년시절 워싱톤에게 "너는 커서 돈을 많이 벌겠다는 말을 한번도 한 일이 없는데 나도 너의 그 말에 동의한다. 어떻게 살던 양심 껏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라"이런 어머니가 있으니까 죠지 워싱톤이 탄생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백 개를 잃더라도 진실을 얻는다면 그것은 승리요 성공이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에 진실의 용기가 아쉬운 때다. 자신을 잘 다스리는 용기, 수양이 절실히 요구되는 우리에게 성서는 다시 한번 교훈 하신다. 잠언서 16장32절에서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城)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가르쳐 주신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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