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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원, 2026년도 제4차 이사회 성료… 지속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도약 다짐

-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심의·의결 및 제11대 임원진 역할 강화 결의 -
- 이슈 안건인 ‘제4기 포천문화대학’ 운영은 배움의 본질 우선시하여 최종 결정 유예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04일
< 단체 기념사진 >

​포천 문화예술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온 포천문화원(원장 박찬억)이 지난 9월 3일 오전 11시, 문화원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 심의와 함께 하반기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찬억 원장을 비롯해 제11대 임원진 및 이사들이 참석하여 포천문화원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포천사회 문화 진흥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펼쳤다. 회의는 회원 가입 및 탈퇴 관련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추진 사업계획 보고, 그리고 문화원 운영 전반에 걸친 상정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제11대 임원들은 2026년도 하반기에 예정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들이 성공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각자의 직무와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지역 문화 환경에 발맞추어 포천문화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역량을 집결하고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기타사항 안건으로는 최근 관심이 집중된 ‘제4기 포천문화대학 운영 건’이 다뤄졌다. 현재 포천문화대학은 3차례에 걸친 수업 거부 여파로 수강생들의 출석이 전무한 초유의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두고 참석 이사들 간에 다각적이고 비중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박찬억 원장은 명확한 교육 철학과 신중한 의사진행으로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 원장은 “포천문화원 부설 포천문화대학은 무엇보다 지역 주민과 평생학습을 위한 공익적 교육기관으로서의 본래 취지를 우선시해야 한다”며 “문화대학의 핵심 목적이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는 만큼, 배움의 장을 닫기보다는 계속 열어둔 채 수강생들의 반응과 추이를 조금 더 경과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결국 이사회는 교육 기관으로서의 책무와 주민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4기 포천문화대학 운영에 대한 최종 결정을 당분간 유예하고 신중한 대응 기조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포천 문화계에서는 이번 제4차 이사회가 단순한 안건 처리를 넘어, 포천문화원이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현안 과제를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박찬억 포천문화원장 의사진행 >
< 회의 모습 >

< 이무일 / 포천신문 명예기자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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