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지난 28일 포천소방서 서장실에서 주한미군 2사단(용산-Casey 소방서)과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하고 재난 발생 시 상호 출동 지원 및 현장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포천소방서와 주한미군 2사단 소방서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양 기관의 소방 역량을 상호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정식에는 포천소방서 홍용기 서장, 주한미군 2사단 소방서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정 내용은 ▲소방력 상호 출동 지원 ▲소방업무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권 및 대응체계에 관한 사항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재난 상황에서 긴밀하게 공조할 예정이다.
특히 포천지역에는 주한미군 관련 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편, 포천소방서와 주한미군 2사단 소방서는 과거에도 소방응원협정을 통해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대응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홍용기 포천소방서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포천소방서와 주한미군 2사단 소방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