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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최호열] 송암(松岩) 정동화 총장을 기리며

-​ 포천의 솔바람, 영원한 큰 스승의 길 -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8월 24일
 
                       < 민헌 최호열 / 시인 >
 
청명한 포천의 하늘 아래, 꼿꼿이 선 한 그루 소나무처럼
한평생 교육의 외길을 걸어오신 님의 고결한 자취를 봅니다.

​​반백 년 넘는 세월, 교단을 지키며 뿌린 진리의 씨앗들은
강산이 변해도 바래지 않는 지혜의 숲으로 무성히 자라났습니다.

​​인천교대의 큰 기틀을 다지시고 후학 양성에 쏟으신 열정은
오늘날 수많은 제자들의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었습니다.

​​포천벌에 우뚝 선 故 이한동 총리와 함께한 그 숭고한 뜻
정치와 교육, 두 바퀴가 되어 포천의 역사를 이끌어왔습니다.

​​변함없는 곧은 절개와 바위 같은 굳건한 신념을 닮아
송암(松岩)이라는 그 존함 속에 인품의 향기가 그득합니다.

​​포천신문과 맺은 깊은 인연, 고향의 소식을 아끼는 마음으로
떠난 이들에겐 향수를, 남은 이들에겐 희망을 전해주셨습니다.

​​수많은 제자들이 백발의 원로가 되어 님을 앙모하오니
진정한 스승의 참모습이 무엇인지 다시금 깊이 새겨봅니다.

​​포천시민의 자랑이자 우리 시대의 큰 스승이신 정동화 총장님,
님의 고귀한 삶의 철학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입니다.

​2026년 8월 13일

지은이ㅣ民獻 최호열 시인
 
① 집무실에 정장을 입고 앉아 인자한 시선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정동화 총장.
② 경인교대 제1대 총장을 역임 한 정동화 총장의 건강한 현재(2026년) 모습.
​③ 호텔 식당에서 정동화 총장(좌)이 친분이 두터운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과 함께한 모습.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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