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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헌 최호열 /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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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포천의 하늘 아래, 꼿꼿이 선 한 그루 소나무처럼 한평생 교육의 외길을 걸어오신 님의 고결한 자취를 봅니다.
반백 년 넘는 세월, 교단을 지키며 뿌린 진리의 씨앗들은 강산이 변해도 바래지 않는 지혜의 숲으로 무성히 자라났습니다.
인천교대의 큰 기틀을 다지시고 후학 양성에 쏟으신 열정은 오늘날 수많은 제자들의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었습니다.
포천벌에 우뚝 선 故 이한동 총리와 함께한 그 숭고한 뜻 정치와 교육, 두 바퀴가 되어 포천의 역사를 이끌어왔습니다.
변함없는 곧은 절개와 바위 같은 굳건한 신념을 닮아 송암(松岩)이라는 그 존함 속에 인품의 향기가 그득합니다.
포천신문과 맺은 깊은 인연, 고향의 소식을 아끼는 마음으로 떠난 이들에겐 향수를, 남은 이들에겐 희망을 전해주셨습니다.
수많은 제자들이 백발의 원로가 되어 님을 앙모하오니 진정한 스승의 참모습이 무엇인지 다시금 깊이 새겨봅니다.
포천시민의 자랑이자 우리 시대의 큰 스승이신 정동화 총장님, 님의 고귀한 삶의 철학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입니다.
2026년 8월 13일
지은이ㅣ民獻 최호열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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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집무실에 정장을 입고 앉아 인자한 시선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정동화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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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경인교대 제1대 총장을 역임 한 정동화 총장의 건강한 현재(2026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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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호텔 식당에서 정동화 총장(좌)이 친분이 두터운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과 함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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