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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대한민국을 AI 강국으로 도약시킬 국가적 프로젝트인 ‘유엔 AI 허브’ (UN AI Hub)의 고양시 유치 방안을 구체적으로 발표하며, 고양시를 미래 산업 글로벌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본격화했다.
민 예비후보는 27일, 지난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밝힌 12대 공약 중 하나인 ‘유엔 AI 허브’ 고양시 유치에 관해 “지금 대한민국은 단순한 기술 선도국을 넘어 AI시대의 국제 규범을 설계하는 국가로 도약해야 할 전환점에 서 있다”며 “그 변화의 중심에 고양시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유엔 AI 허브’는 이재명 정부가 유치 방침을 확정하고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보건기구(WHO) 등 6개 유엔 주요 기구와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상태다. 김민석 총리도 ‘UN AI Hub 유치 지원 TF’를 개최하면서 유엔 AI 허브의 한국 유치를 공식화했다.
민 예비후보는 고양시가 유엔 AI 허브의 최적지라 전제한 뒤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고 킨텍스 3곳 전시장까지 갖춘 수도권 관문 도시로서 국제기구 관계자들 접근이 용이하다”며 “대화동 H1 부지에 추진 중인 에어택시(UAM) 버티포트와 AI 산업이 결합해 미래 모빌리티의 중심지로 성장 가능하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공약 실현을 위해 시민 설명회 및 공론화를 시작하고 고양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추진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이번 정책 공약은 지자체 차원의 개발을 넘어 국가 전략과 맞물린 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향후 경선 과정과 지역 정가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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