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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김형석] 포천에 정주 인구를 늘이려면 (가칭 삼성첨단 타운을 유치한다면)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06일
 
< 김형석 / 법무사, 포천신문 자문위원 >
 
1. 들어가며
포천은 참으로 희한한 도시이다.  
고속도로 노선이 확정되어도, 착공이 되어도, 개통이 되어도, 전철노선이 확정 되어도, 착공이 되어도 도무지 깜깜하다. 

도대체 왜 이럴까? 지도상의 위치로는 대한민국의 중심지여서 최고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도시이다.

그럼에도 지금의 포천은 인구가 줄어가는 상태이다 그렇다고 특별하게 정주 인구를 늘일 방법 또한 마땅하지 않다.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오히려 인구가 줄어들었다. 

과연 정주 인구를 늘이는 방법이 없을까?

2. 인구를 유인할 수있는 방법

가.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
1). 산업의 유치
가). 기업이전 신규 공장의 설립(공해공장 제외)
나). 첨단산업 유치: 배터리,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
다). 스타트업 지원: 창업 보육센터 확대

2). 공공기관 및 대학의 유치
가). 공공기간 이전을 위한 유치 활동
나). 대학 및 대학의 연구센터 유치

나. 정주 여건 개선
1). 역세권 신도시 개발
2). 장기전세 주택, 역세권 청년 주택의 보급

다. 생활환경 개선
1). 대형병원 유치
2). 문화시설 확보
3). 공원 등 조성
4). 대형시장 조성 혹은 유치

라. 교통인프라 개선
1). 전철 등의 유치
2). GTS 유치
3). 광역버스 노선 증설
4). 도로확장 및 교통 여건 개선

마. 출산 육아 지원 및 기존 인구 유출방지책 강구
1). 출산지원금 파격 지원
2). 보육에 대한 지원금 파격 지원
3). 방과후 학교 파격 지원
4). 야간. 주말 의료 공백해소

바. 귀향 귀촌 사업 지원
1). 귀농 창업 자급 파격 지원
2). 정착 지원금 및 주거비 보조

마. 인문도시 및 관광 도시 조성
1). 동네도서관. 소극장. 공방
2). 생활속 공연. 전시
3). 주민참여형 예술 개발
4). 지역 관광지 개발 및 홍보
5). 항시 축제 거리 조성
카페거리 예술거리 등 조성 일시적인 축제가 아닌 1년 365일이 축제인 거리조성 

이런 방법들은 주로 학자들이 이야기하는 방법이다.

3. 포천시에 정주인구를 증가시키려면

가. 가칭 삼성첨단타운을 유치하자

이제는 통일이 가까웠다는 감이 온다. 
앞으로 통일을 대비하여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는 이 곳에 6,600만㎡(200만평)-9,900,㎡(300만평) 이상 규모의 첨단신도시 사업을 삼성과 협력하여 조성하자. 
(300만평을 개발한다면 그중 도로나 공공 용지를 제외하고 60-70%의 용지에 주거 지를 건축한다고 보고 용적율을 200%로 적용하면 약 117,000가구를 지을 수 있다 는 계산이 나온다. 그리고 한 가구당 2.3명(통계청 평균기준)을 적용하면 약 269,100명의 인구가 증가한다)

삼성이 자기 이름을 건 쾌적한 첨단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면 얼마나 잘 만들겠는가? 
지금의 도시들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도시가 조성될 것이다. 
서초 강남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지자체이지만 포천시는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살고 싶어하는 특별시가 될 것이다.
초 일류의 초등학교, 중학교, 교등학교가 조성 될 수 있을 것이고 문화와 예술, 쾌 적하고 여유가 넘치는 주거 단지가 될 것이다. 
삼성이 만들고 이런 일류의 학교들이 유치된다면 유명 대학들도 서로 포천으로 오 려고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젊은 인재들이 몰려 올 수밖에 없고 정주 인구는 자 연스럽게 늘어나게 될 것이다.

삼성이 자기 이름을 건 타운을 조성 한다면 삼성으로도 잃을 것이 없다. 삼성은 타 운을 조성해서 분양대금으로 개발 이익을 회수하면 될 것이고 그 찬란한 이름은 영 원히 남을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있는 비벌리힐스(Beverly Hills)처럼 
안된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일단 접촉을 해 보자.

나. 첨단 타운 주변에 은퇴자를 위한 신도시를 조성하자

공식적으로 한국의 은퇴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통계는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65세를 기준으로 보면 829만명 이나 된다. 
이 중 일부만 유치하여도 포천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건강하고 여유롭고 자립심이 강한 은퇴자들이 편히 즐기면서 쉴 수 있는 여유가 넘치는 단지를 조성해보자.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 내에 있는 포천시가 은퇴자들이 생활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다수의 골프장(파크골프 포함), 관광지(국립수목원, 산정호수, 38선, 아트밸리. 허브 아일랜드 등) 및 둘레길 등이 조성 된 포천은 느리게 살 수 있는(Slow City) 최고 의 도시이다.
서울 인근인 포천에 은퇴자를 위한 단지가 조성된다면 많은 은퇴자 들이 올 것이 다. 
대표적인 은퇴자 단지는 플로리다에 있는 The Villages, 에리조나에 있는 Sun City 등이 있다. 
위 The Villages 의 경우 면적이 약148K㎡(4,470만평, 서울시면적의 1/4, 포천시면 적 827K㎡)정도이다. 이런 넓은 토지에 입주자 수는 약 150,000명 정도이다. 
생각만 하여도 여유가 느겨진다. 
이곳에는 골프장, 각종 운동시설, 동호회, 쇼핑몰, 식당 등 시설이 풍족하게 구비 되 어 있다.

다. 국가산업단지의 조성하자

다행히 이재명 대통령이 포천에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대한 공약을 하였다. 
국가산업단지가 여러 곳에 조성이 되어 있지만 국가산업단지로 인하여 특별하게 도 시가 발전되었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없다. 

포천에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면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어야 젊은 사람들이 올 수 있을 것이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야 정주 인구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

4. 맺는 말

서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포천시는 토지의 위치상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도 시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도시이다. 
사실 포천세종간 고속도로상에 위치한 시.군은 복 받은 곳이다. 
만약 이 도로가 금강산을 지나 나진 선봉까지 이어진다면 그 중간에 위치한 포천시 는 최고의 복은 받은 도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상태로는 포천시가 정주 인구를 늘일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이미 공약이 된 상태이고 이 단지에 첨단산업이 입주할 수 있 도록 하는 것이 시정자와 시민들이 할 일이다. 
여기에 가칭 삼성첨단타운이 조성되고 은퇴자 단지가 조성 된다면 포천시의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런 염원이 필자의 희망 사항으로 만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이번의 지방선거는 아주 중요하다. 

현직 대통령이나 도지사, 이재용 회장과 담판을 지을 수 있는 뱃심 있는 정치인들이 시장이나 의원에 당선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포천시민들은 포천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 김형석 / 법무사,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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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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