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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열 / 환희(JOY) We Go Together Company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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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병오년(丙午年)은 육십갑자(六十甲子)에서 마흔 세 번째 해이다. 병(丙)은 빨간색을 의미하고 오(午)는 “척추동물문 포유강에 속하는 동물들을 통틀어 말한다.”는 포유류(哺乳類)에서 ‘말(馬)’를 뜻하며, 오행으로는 ‘불’에 속하며 기운은 이중으로 겹친다는 뜻에서 강력한 불의 기운이 삶에서 힘찬 추진력을 발휘하기에 “붉은 말”의 해(年)라고 합니다. 이에 “말이 도착하면 신속하게 성공한다.”는 마도성공(馬到成功)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
설날(舊正)은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도는 시간을 일 년으로 한다.”는 양력(陽曆)으로는 2월 17일이다. 또한, “지구의 위성인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시간을 기준으로 정한 날”이 음력(陰曆)이다. 말(馬) 중에는 “잘 달리기에 아주 좋은 말”이라는 준마(駿馬)가 있다. 준마는 “군사를 거느리면서 지휘가 뛰어나고 용맹하다.”는 장수(將帥)가 탄다고 한다. “말안장 위에서 함께 달릴 때 더 힘차게 달린다."는 준마동행(駿馬同行)을 하자.
설날 아침인 “정월 초하룻날에 정성껏 준비한 첫 음식”으로 조상님께 정초차례(正初茶禮)를 지낸다. “가래떡을 얇게 썰어 장국에 끓인” 떡국을 먹고 난 후 색동저고리를 입고 집안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받았던 세뱃돈과 덕담을 주고받음으로서 기쁨이 넘치는 날이 우리고유의 세시풍속(歲時風俗)이다. 옛 민화 중에는 “소나무아래에 호랑이 호(虎)는 권위와 힘, 정의로 나쁜 기운을 쫓는 기운이 있고, 위에는 까치 작(鵲)은 기쁨과 좋은 소식을 알려준다는 길조가 있는 그림”인 호작도(虎鵲圖)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한다.
예로부터 전승되어오는 이야기 중에 아침에 소리 높여 우는 까치는 반가운 소식을 가져다준다는 설화가 있다. “참새목 까마귓과에 속”하는 까치는 설날노래에 등장하면서 기쁨을 준다는 길조로 여겼다. 대문 앞 나무위에 까치가 둥지를 틀면 그 집 주인이 과거에 급제하거나 벼슬에 오른다는 얽힌 이야기가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다. 설날에 굳건한 마음가짐으로 “한번 시작한 일들이 잘되어 끝맺음이 좋다.”는 유종지미(有終之美)를 가슴 깊이 새기자.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존재하기까지 날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과 조상님 섬김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자세를 지녀야지요. 부모님께서 “사랑으로 베풀어 주신 신세나 혜택”이라는 은혜(恩惠)는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기에 “부모님을 봉양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모신다.”는 효(孝)를 다하는 생활자세가 절대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지요. “효도와 우애, 충성과 신의를 말한다.”는 효제충신(孝悌忠信)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지요.
일상생활 속에서 가끔 “감정에서 오는 생각과 기억에서 생겨난다.”는 산뜻한 마음이 있다. “매우 고마운 사랑으로 베풀어 주는 신세나 혜택”이라는 은혜를 내가 그 누군가의 관심 속에서 사랑을 받았다고 느낄 때가 잊지 않는지요. 은혜라는 두 글자에서 “상대에게서 받은 은혜는 죽어서도 잊지 않고 갚는다.”는 결초보은(結草報恩)을 가슴 깊이 간직하면서 “감정에서 나는 생각과 기억을 친절한 마음에서 생겨난다.”는 호의(好意)를 절대로 잊지 말자.
바쁜 생활 속에 보람이 가득한 삶을 추구하다보면, 상대가 나에게 베풀어 준 호의를 저버리지 말고, 자신도 상대에게 상응하는 호의를 제공해야지요. 단일민족인 한민족이 농경사회를 거치면서 “마을공동체에서 힘든 일을 서로 간에 품을 지고 갚고 한다.” 품앗이를 생활화한 후손이 아닌가요. “서로 정서적으로 맺어지는 관계로 이루어진다.”는 인간관계(人間關係)에서 “서로 믿고 의지한다.”는 신뢰(信賴)라는 두 글자로 믿음을 돈독해야지요.
지인 중에는 자신이 “사회적 지위나 처지에 알맞다.”는 분수를 인지하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분이 우리 주변에 있지 않는지요. 반면에 지난 과거경력 등에 우월감에 도취되어 자신이 월등하게 대단한 존재이므로 상대가 베푼 호의를 받으면 당연한 권리인줄로 착각하는 이들도 주변에서 볼 수가 있지는 않는지요. “상대에게 진심으로 배려하면서 이해하는 마음”인 자비도량(慈悲度量)하는 마음에서 “은혜는 꼭 갚는다.”는 한마디를 간직하자.
자신도 모르게 “지나치게 탐한다는 욕심”인 탐욕(貪慾)하는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탐욕스러운 사람은 재물을 위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탐자순재(貪者殉財)라는 말이 있다. “오랫동안 노력이나 경험으로 숙련된다.”는 연륜(年輪)에서 “사물의 모든 것은 깨달으면서 현명하게 대처할 방도를 생각하는 정신능력”인 지혜(智慧)로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를 생활화하면서 “설날에 호의를 생각한다면~”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합시다.
< 김순열 / 환희(JOY) We Go Together Company 대표 >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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