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12월 19일 오후 6시포천시 농민회 연말 총회가 있었다. 건강 등 개인 사정으로 몇분이 불참했고 참석한 회원들이 영북면 전) 면장님의 탄원서에 서명했다.
오늘에 안건은 동계수련대회와 하계수련대회에 대해서 논의 했다. 이번 하계수련대회는 포천시 관내에서 하는 행사로 경기도내 각시군 농민회가 참여 하는 행사로 경기도청의 농업관련 공무원과 정치인이 참여하여 농정을 논하며, 각시군 농민회의 쌀등 특산품 홍보와 기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이다.
양윤걸 포천시 농민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끝날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현안으로 이성범 감사는 산정호수 저수량감소와 겨울관광객 유치를 위한 빙상놀이터 사용 계약을 하지 못했다며, 농민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감사는 "수문옆에 균열이 생겨 산정호수의 물이 새었고 농어천공사에서는 잠수부를 동원해 틈을 막는 공사로, 일시 물이 새지 않았으나 다시 새고 있다. 산정호수의 저수량이 많아야 산정호수 주민들의 장사에 도움이 되지만, 내년 농사에도 논물대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다. 또 이번겨울 빙판 사용 계약이 안되면 상인들에 겨울장사는 힘들 것이다. 산정호수 상인들은 식품재료 등을 운천에서 갖다 썼는데, 운천 경제에도 영향이 있을것이므로 농민회가 빙판사용계약과, 저수량에 대해서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포천시 농민회 임원진이 농어촌 공사에 방문할 것을 합의했으며 회의를 마치고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농민회 연말총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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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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