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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열 칼럼] 지혜가 충만한 삶을 추구하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13일
 
< 김순열/ 김순열 경영연구소 대표/ 소장 / 경영학박사 >
 
하루하루 즐거운 생활 속에 지인들과 정담을 나누게 된다. 이때에 “상대의 눈을 보면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본다.”는 혜안(慧眼)이라는 두 글자를 생각하게 된다. 사람은 다양한 재주와 재능이 있다 해도 학문을 통해 지식을 지니게 된다. 모든 “사물의 이치를 현명하게 대처할 방도를 생각해 내는 정신능력을 인지한다.”는 지혜(智慧)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터득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즐거운 삶에서 벌어지는 세상사는 혼자만이 즐길 수는 없다고 한다. 다양한 성격을 지닌 주변인들과 생활을 하다보면, 상대를 무시하거나 얕보는 이들을 많이 볼 수가 있는데 이는 품성이나 인격에서 됨됨이가 부족한데서 온다고 생각들을 한다. “세상 만물은 생사와 인과가 끊임없이 반복하기에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않다.”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을 기억하자.​

오늘도 “그 무엇을 얻고자 하거나 무슨 일을 하고자 한다.”는 욕구(欲求)가 충만한 존재로 새로움에 도전하는 자세로 힘찬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현실에서 보고 듣거나 몸소 겪는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는다. “사물이나 상태를 접했을 때, 그 실체나 진상에 대하여 순간적으로 느낌을 준다.”는 직감(直感)은 나이가 들면서 깨닫게 되는 시간이 빨리 오지 않는지요.

지인 중에는 “머리가 좋고 총명한 기운이 넘쳐 재능이 뛰어난다.”는 수재(秀才), “선천적으로 뛰어난 정신과 지혜가 뛰어난다.”는 천재(天才), “다양한 인생경험으로 경지에 이른다.”는 도사(道士)가 있다. 이들과 함께 “어떤 일이 잘 이루어지도록 돕는다.”는 책사(策士), “지위나 신분이 높아 귀하다.” 존귀(尊貴)가 있다. 이들이 되기 위해 혼신의 정신으로 열정을 가져보자.

오늘도 만나는 이들을 뵐 때 상대의 눈동자에서 오는 직감을 느낀다. 입은 거짓말을 해도 눈은 못 속이므로 말은 얼마든지 꾸밀 수 있어도 눈동자는 본능적으로 진실을 드러낸다고 한다. 입은 얼마든지 웃을 수 있지만 눈은 진심이 없으면 절대로 온화한 눈동자가 아니라고들 한다. “눈에 보이는 것을 믿지 말고, 귀에 들리는 것을 잘 분별하라.”는 견자비전(見者非全)을 기억하자.

동물적인 본능에서 오는 욕구를 성취하기 위해 누구나 욕구가 없다는 것은 거짓말이며, 욕구가 없는 선수는 프로자격이 없지 않는지요.​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구는 못 채운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넓고 깊은 바다라도 메울 수는 있지만 사람의 욕구는 채울 수 없다는 뜻이다.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기에 욕구가 과하면 화를 부른다.”는 과욕필망(過慾必亡)의 뜻을 깊이 새겨보자.

창조정신에서 새로움을 충족하기 위해 이 순간에도 주어진 부분에서 혼신의 정신으로 다양한 전문지식을 터득하면서 현장실무를 통해 경험을 축적한다. 수없이 걸었던 길을 걸었기에 낯선 길에서도 방향을 이끈다는 “늙은 말의 행동에서 지혜가 나온다.”는 노마지지(老馬之智)가 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으로 안목과 감각에서 오는 촉감이 바로 지혜의 핵심임을 인지하자.

오래전 풍습인 고려장시절에 아들이 노모를 지게에 지고 높은 산에다 모시고 눈물을 흘리면서 절을 올리자. “산을 내려갈 때 네가 길을 잃을까 봐 오던 길에 나뭇가지를 꺾어 표시를 해두었다”는 노모의 지혜를 접할 수 있다. 그리스의 격언에는 “집안에 노인이 없거든 빌려라.”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세상이 놀랄 만큼 뛰어난 재주.”라는 개세지재(蓋世之才)를 생각해보자.

일상생활에서 분수에 넘치게 탐하는 마음에서 나온다는 욕심은 지나쳐도 문제가 되고 없어도 문제가 된다고 한다. 적당한 욕심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동기부여가 된다. 우월의식도 일종의 욕심인 셈이다. 욕심이 지나치면 탐욕이 된다. 바다는 메워도 사람 욕심은 못 채운다는 말이 있다. “눈앞의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게 된다.”는 소탐대실(小貪大失)을 생활화하자.

세상에 태어나 살아온 햇수인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이라는 말들을 한다. 부모로부터 태어나는 순간, 됨됨이로 인품이 듬뿍 넘치는 지혜를 지닌 고귀한 인물이 되고자 한다. “산과 물에서도 싸웠다는 뜻과 세상일에서 어려운 고비를 다 겪어 본다.”는 산전수전(山戰水戰)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숨기면서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린다.”는 도광양회(韜光養晦)하는 마음을 지니자.

나의 마음의 “꽃향기는 천리까지 퍼져가고, 그 누구에게 베푼 덕은 만년동안 향기롭다.”는 화향천리행 인덕만년훈(花香千里行 人德萬年薰)을 가슴깊이 간직하자. “착한 일을 한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가 따르고, 좋은 일을 많이 한다면 자신과 후손까지 큰 복을 누린다.”는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으로 “지혜가 충만한 삶을 추구하자”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 김순열/ 김순열 경영연구소 대표/ 소장 / 경영학박사 >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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