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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최호열] 포천의 가을 단풍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12일
 
ⓒ 포천신문  
포천은 산이 품은 강, 강이 안은 고을,
사방의 능선마다 가을이 번진다.
운악산 단풍이 불빛처럼 타오르면,
하늘도 그 붉음에 마음을 물들인다.

명성산 억새 위로 바람이 춤추고,
한탄강 물결에도 단풍이 비친다.
청계산과 강씨봉 줄기마다
가을의 숨결이 고요히 번져간다.

잎 한 장에도 포천의 혼이 깃들고,
빛 한 줄기에도 세월의 노래가 흐른다.
그 붉은 빛은 잠시의 화려함이 아니라
산과 사람의 삶이 어우러진 빛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포천을 찾아온다.
운악산의 단풍길, 붉은 물결의 향연,
포천의 가을은 자연의 예술이 되어
조용히, 그러나 깊게 세상을 물들인다.

2025년 11월 12일

민헌 최호열 시인 지음

① < 햇살에 물든 단풍잎 클로즈업 >
가을 햇살을 머금은 붉은 단풍잎의 섬세한 결이 살아있다.
② < 붉게 타오르는 단풍 하늘 >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불꽃처럼 타오르는 포천의 단풍나무.
③ < 한 그루의 붉은 자태 >
푸른 하늘과 대비된 붉은 단풍나무 한 그루의 장엄한 풍경.
④ < 도시 속의 가을빛 >
건물 벽을 배경으로 선홍빛으로 물든 도시의 가을나무.
⑤ < 계곡을 물들인 단풍 숲 >
바위와 물, 단풍이 어우러진 포천의 계곡 가을 정경.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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