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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최호열] 포천특산물, 개성인삼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10일
 
< 최호열 / 시인 >  
한 뿌리의 생명이 땅을 뚫고 오를 때
그 속엔 여섯 해의 기다림이 자란다
찬 바람에도 꺾이지 않은 뿌리
포천의 흙이 길러낸 생명의 정수다

​맑은 물 흐르는 한탄강 품 안에서
햇살은 낮게 비치고 바람은 향을 옮긴다
그곳에 개성인삼이 숨 쉬고 있으니
사포닌의 향이 곧 포천의 혼이다

​하루의 땀, 계절의 숨결이 모여
한 뿌리 인삼에 농부의 꿈을 심었다
그 진한 땀방울이 약이 되고
그 고운 손끝이 건강이 된다

​백 년을 이어온 전통의 맥
개성의 이름을 품은 포천의 인삼
그 굳은 뿌리 속에 깃든 정직은
이 땅의 신뢰를 상징한다

​포천 특산물, 그 이름의 자부심처럼
포천 막걸리의 향은 진하고
이동갈비의 맛은 든든하며
느타리버섯의 결은 부드럽다

​오늘도 전국을 향해 피어난 이름
“포천 개성인삼”이라 부를 때
그 안에는 향토의 혼과 국민의 사랑
그리고 건강한 내일이 자라고 있다

​2025년 11월 10일

​민헌 최호열 시인 지음
 
① < 6년근 개성인삼 수삼 >
포천에서 재배된 6년근 인삼, 탄탄한 조직과 깊은 향을 지닌 생명 뿌리
② < 포천 개성인삼의 굵은 인삼 뿌리 >
맑은 물과 비옥한 흙이 빚은 명품 인삼, 포천 농심의 정직한 결실
③ < 개성인삼 홍삼 가공제품 세트 >
포천 개성인삼농협이 생산한 홍삼 진액 세트, 건강과 정성을 담다
④ < 개성인삼농협 표지판 >
“6년근 개성인삼의 원조”를 상징하는 포천 개성인삼농협 입구 안내판
⑤ < 포천 개성인삼농협 본점 전경 >
인삼 재배·가공·유통의 중심지, 포천 인삼산업의 심장부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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