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최호열] 포천특산물, 느타리버섯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11월 09일
 |
 |
|
|
| ⓒ 포천신문 |
|
포천의 산맥은 새벽마다 숨을 고르고
물안개 피는 숲속에 햇살이 내린다 그 빛을 받아 은빛 균사가 피어오르니 이것이 포천의 흙이 길러낸 첫 생명이다 햇살 한 줄기, 물방울 한 알에도 감사로 자라난 버섯의 고운 결 그 부드러운 향과 맛 속에는 농부의 땀과 포천의 혼이 깃든다 일찍이 군내면 마을마다 버섯을 키워 서울 경동시장까지 올리던 그 길 세월은 흘러도 포천의 흙은 변함없어 정직한 손끝에서 오늘도 생명을 낳는다 병 속에서도 산을 닮고 톱밥 속에서도 하늘을 닮는 버섯 짧은 날 안에 깨끗이 키워 내니 세상을 이롭게 하는 순리의 꽃이다 포천의 느타리여 그대는 하나의 작물이 아니라 희망의 잎과 정직의 살결로 이 도시의 미래를 키우는 생명이다 한 송이 버섯에도 포천이 산다 그 향기 따라 전국의 식탁마다 생명의 맛과 사랑이 퍼져가고 그 마음 따라 행복이 자라난다 2025년 11월 09일 민헌 최호열 시인 지음
|
 |
|
① < 원목재배 느타리버섯 > 포천 산림 원목에 층층이 핀 느타리버섯
|
|
|
 |
|
② < 병재배 느타리버섯 > 균일하게 자란 포천 특산 느타리버섯
|
| |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11월 09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기도
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윤미경)은 22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 등 ..
생활상식
문) 국민연금을 받으면서 소득이 발생하면 어떻게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