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협 조합원 가을여행

< 단체기념사진 >

청명한 가을하늘과 시원한 바람으로 가득했던 지난 10월 30일 포천신협은 조합원 110여명을 모시고 충북 진천으로 조합원관광을 다녀왔다.

첫 번째 목적지인 진천농다리를 건너 초평호 야외음악당에서 단체사진 촬영 후 주탑이 없는 출렁다리 중 우리나라 최장 길이인 미르309출렁다리를 경험하고, 1시간 남짓 초평호 둘레길을 거닐며 붉게 물든 가을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으로 농다리보리밥과 제육볶음을 먹으며 시원한 막걸리에 이야기꽃을 피웠고, 근처 보탑사로 이동해 고즈넉한 사찰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추억사진을 찍거나 주변 카페에 모여앉아 차 한잔을 마시며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생거진천전통시장에 들러 진천5일장을 구경하며 쇼핑을 하는 등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조합원관광을 마무리 하였다.

여행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하나같이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단풍으로 물들인 풍경이 아름다워 하루내내 즐거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포천신협 정석화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조합원들이 만족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 단체기념사진 >

< 황득한 / 포천신문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