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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몰아쳐도 멈추지 않는 발걸음 스무 해 세월을 이어온 따뜻한 약속 쌀 한 포대 성금 한 줌 속에 사람을 사람답게 품는 사랑이 있다
매월 넷째 주 잊지 않고 이어온 정성 외로운 어르신의 문을 두드리며 눈물 속에 피어난 웃음 한 송이에서 우린 이웃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다
자식 있어도 홀로 버려진 노인어르신 병든 몸을 끌며 외로이 견뎌온 삶 연락 끊긴 가족의 그늘진 빈자리에 우리는 가장 먼저 빛이 되어 간다
김장김치 연탄불 전기장판의 온기 학비를 걱정하던 아이의 반짝이는 눈망울 조건 없는 나눔은 희망이 되어 포천의 품속에 길이 새겨진다
가난보다 더 큰 건 사랑의 깊이 작은 정성 모여 장학금이 되고 아이들 가슴에 심긴 그 씨앗은 꿈과 용기로 자라 숲이 된다
포천신문이 지켜온 이 길 위에 위원들의 땀방울이 별빛처럼 빛나고 시민들의 마음이 강물처럼 흘러 전국 어디에도 없는 역사를 쓴다
오늘도 또다시 이어질 나눔의 장, 눈물 짓는 이웃이 없는 그날까지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영원히 멈추지 않을 사랑의 노래다
2025년 9월 22일
민헌 최호열 시인 지음
< 관련기사 보기 > http://m.ipcs21.com/view.php?idx=5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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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헌 최호열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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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 사랑의 쌀 전달 장면 > 포천신문사 최호열 회장이 ‘사랑의 쌀’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전달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작은 정성이 모여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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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직접 전하며 손을 잡고 위로하는 장면. 나눔과 연대의 마음이 현장에서 따뜻하게 전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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