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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영/ 포천신문 운영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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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내인생은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고 적당히 부대끼며 사는 것도 한 방법 이였습니다.
숨가쁘게 오르막길 오르다 보면 언젠가는 내리막길도 나오고 어제는 죽을듯이 아팠다가도 오늘 그런대로 살만해지면 어제 아팟던것은 잊어버리며 사는게 우리의 삶입니다.
더불어 사는게 인생이였습니다. 세상의 누군가가 나의 위로(慰勞)가 필요하다면 마음으로 그의 어깨가 되어줄 수 있어야 인생입니다. 이처럼 인생을 산다는 것은 달관(達觀)하는 것 이였습니다.
삼라만상을 좋다, 나쁘다 이렇게만 바라보지 말고 다르다, 새롭다, 고맙다 이렇게 생각하심은 어떨까요?살아보니 다 보는 눈일 뿐 실제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었습니다.
좋다고 하는 일이든 나쁘다고 하는 일이든 똑같이 “고맙다”라고 말해보세요. 세상살아보니 안 좋다고 말하는 일에 고마울 게 더 많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원치 않는 경험을 해야만 할 때 나쁘다고 집착하면 오래가고 마음이 괴롭습니다.그런데 다르다, 새롭다, 고맙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금방 마음이 풀리고, 경험의 무상함과 근원 없는 본질을 알게 되었습니다.
느낌도, 기분도, 감정도, 생각과 모든 현상도 분별하지 않고 그저 경험인 줄 알고, “다르다, 새롭다, 고맙다”라고 느끼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신경 회로를 재구성해서 현상을 바르게 보게 되면 세상에서 나쁜 것은 하나도 안 보입니다.좋고 나쁨을 한계를 넘어서니 모두 다 이해가됩니다.
< 김남영/ 포천신문 운영위원 >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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