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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최호열] 포천 백운산(白雲山)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31일
 
<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  
하얀 구름 머리에 이고 선 봉우리
903미터 기상은 포천의 하늘을 떠받든다

광덕산·국망봉이 벗 되어 나란히 서고
카라멜 고개 너머 계곡의 숨결이 흐른다

백운계곡 맑은 물 은빛으로 춤추며
사계절 풍경은 포천의 자랑이 된다

참나무 숲길, 맑은 숲결이 가득하여
메마른 가슴까지 치유하는 약수가 된다

철계단 오르며 산객의 숨결 이어지고
깎아지른 절벽엔 웅혼한 기상 깃든다

초록 숲길 따라 바람결에 몸을 맡기면
자연의 노래가 삶의 노래로 울려 퍼진다

정상에 서면 사방이 한눈에 펼쳐지고
포천의 품 안에 구름이 다정히 감싼다

흥룡사 종소리 계곡 깊이 메아리치며
백운의 정기는 천년의 숨결로 남는다

2025년 8월 31일

민헌 최호열 / 시인 지음

< 백운산 정상 표지석 >
해발 903.1m를 알리는 ‘白雲山’ 정상 표지석

< 백운산 능선 풍경 >
정상까지 이어지는 초록 숲길과 암릉이 장쾌하게 펼쳐진 능선 전경

< 백운계곡 물길 >
푸른 숲 아래 맑은 물이 돌무더기를 타고 흐르는 백운계곡의 청량한 풍경

< 백운산 전경 >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포천 백운산의 장대한 모습

< 포천 백운산 전경 >
웅장한 기암절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백운산의 장엄한 모습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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