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제156차(2025년 8월) 정기 임원회의 개최

< 단체기념사진 >

이날 회의에는 이무일 단장을 비롯해 최호열 포천신문 회장, 이병무 부단장, 임주성·정동길 고문, 김재원 감사, 이두희 소흘읍지부장, 한영설 부총무, 최재옥·한인수·노희남 이사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의는 ▲개회 선언 ▲단장 및 회장 인사말 ▲임원간 덕담 ▲안건 토의 ▲공지사항 전달 ▲시낭송 이벤트 ▲폐회 순으로 품위 있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회의에 앞서 노희남 이사가 직접 낭송한 ‘포천’을 주제로 한 자작시가 큰 감동을 선사하며 뜻깊은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 확대를 위한 배가 운동 △조직 내 유기적 소통 및 활성화 방안 △포천신문의 구독자 확보 및 광고 유치 전략 △향후 예정된 각종 행사 운영 방안 등 주요 사안들이 논의되었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자유롭게 오갔다.

이무일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원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남은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더욱 뜻깊은 활동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호열 회장은 “노년의 행복은 잘 걷고, 잘 기억하며, 잘 먹고, 잘 소화하는 데서 비롯된다”며 “이 네 가지를 실천하며 인생의 후반기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최호열 회장은 직접 작성한 특별기고문과 자작시를 함께 공유하며, 지역 언론의 책임과 노년의 지혜가 만나는 시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포천신문의 주요 뉴스 브리핑도 함께 이루어져 명예기자단의 정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종료 후에는 신읍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마련된 오찬 자리를 통해 참석자 간의 친목과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2008년 11월 19일 창단한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전국 지역언론 중 최초로 시니어 세대가 직접 지역 소식을 취재·보도하는 명예기자단이다. 현재 약 1,000여 명의 임원 및 일반 명예기자가 활약 중이며, 풍부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