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를 받으며 인생2막을 응원하는 선생님들과 졸업한 학부모와 특별히 졸업하고 포천여자중학교 3학년이 된 황다민 학생이 정년퇴임을 알고 직접 편지를 써서 정년퇴임을 축하해줘서 편지를 받은 원장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선숙 원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25년간 반월어린이집 원생들이 기저귀도 뛰지 못하는 영유아로 와서 졸업생이 되어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반월어린이집이 포천의 꿈나무가 꿈을 펼치는 장소가 되길 퇴임해서도 응원하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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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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